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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LG 건조기 판매 중단된 적 없다” LG전자 해명
LG전자가 일각에서 제기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탑재된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판매·출고 중단설에 대해 부인했다.LG전자 관계자는 5일 "LG 건조기는 공장에서 정상적으로 출하되고 판매되고 있다"며 "판매가 중단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앞서 일부 매체는 LG전자의 트롬 듀얼 ...
2019.07.06 09:33
[시승기] 상품성은 한수 위, 승차감은 구름 위…기아차 ‘K7 프리미어 2.5 GDi’
‘사전 계약 대수 1만대’.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K7 프리미어’에 대한 기대감이 투영된 숫자다.K7 프리미엄은 외관과 실내를 새롭게 손질한 것 외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소비자의 고민(?)을 키웠다. 기존 2.4 가솔린 엔진은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으로, 3.3 GDi 엔진은 3.0 GDi 엔진으로...
2019.07.06 08:01
TBWA코리아, 수퍼빈과 손잡고 연남동에 ‘쓰레기마트’ 오픈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최근 수퍼빈과 손잡고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대두됐던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 인근에 버리는 캔과 페트병으로 쇼핑할 수 있는 신개념 마트 ‘쓰레기마트’를 오픈했다.이번 ‘쓰레기마트’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업한 유기견 분수 프...
2019.07.06 07:02
저렴한 해외 직구 가전제품, 가격에 A/S비용도 포함돼 있을까
# 해외 직구를 통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오븐을 구입한 A씨. 시중 유통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잠시. 한 달이 넘게 걸려 배송 받은 오븐의 도어는 파손돼 있었다. 뒤늦게 해당 사이트에 문의했지만 명확한 답변은 받지 못했고, 국내 판매처에서도 해외 직구 관련 건에선 따로 A/S를 ...
2019.07.06 07:01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17분기 연속 적자 기록
LG전자가 5일 올 2분기 매출 15조6301억원, 영업이익 652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는 1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잠정 실적 발표에는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올 2분기 MC사업부가 2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기록...
2019.07.05 15:36
[속보]LG전자 2분기 매출 15.6조원, 영업이익 6522억원
LG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6301억원, 영업이익은 65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15조194억원) 대비 4.1% 늘었고, 직전 분기(14조9151억원) 대비 4.8% 증가했다.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710억원) 대비 15.4% 줄었고, 직전 분기(9006억원)와 비교해서는 27.6% 하락했다.th...
2019.07.05 15:16
천랩-GC녹십자, 10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협약
생명정보 기반 솔루션 및 신약 개발 기업인 천랩과 GC녹십자는 세계 10조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생산 및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바다, 암벽, 대기 등에 공존하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전체를 의미...
2019.07.05 15:06
“기내 플라스틱 컵·빨대 굿바이”…제주항공 친환경 비행 계속된다
제주항공이 이달부터 기내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종이컵·빨대로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제주항공 조종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료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와 같은...
2019.07.05 14:03
<헤럴드포럼>게임, 건전한 놀이문화로 만드는 노력과 중독치료하는 지원체계 강구해야
10대 후반의 한 학생이 하루 종일 게임만 한다고 부모에 의해 강제 입원됐다. 이 학생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했고, 현재 게임수준이 아마추어 마스터급 정도였다. 좀 더 노력하면 프로게이머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를 부모는 두고 볼 수 없어 치료를 위해 입원을 시킨 것이다. 입...
2019.07.05 11:32
2분기 실적 선방한 삼성전자…반도체 하반기 반등 여부 주목
최악은 면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6조원대를 유지했다.삼성전자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6조원 유지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수익이 반영됐다며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메모리 반도체 부진에 따른 실적 ‘저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관측과 실적 회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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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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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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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