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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여옥 “文, 지지 안 한 60% 위한 외교안보정책 추진해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나 엿새 만에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에 조의를 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관을 지적하고 나섰다. 전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웜비어의 죽음은 진영을 떠나 정권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정말...
2017.06.21 13:26
北무인기, 엔진 결함으로 추락…평균 속도 시속 90㎞ㆍ고도 2.4㎞
-엔진 이상으로 연료 과다 소모 발생-백령도 무인기 비해 엔진 성능 개선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는 엔진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분석됐다.인제 무인기 조사에 참여한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21일 “엔진 비정상으로 인해 비행속도 저하 및 연료 과다 소모가 발생했다”며 “연료 부족으로 추락한 것으...
2017.06.21 12:11
日, '독도 일본땅ㆍ韓불법점거' 왜곡교육 강화
-2020년부터 적용될 지도요령 해설서 채택-독도에 대한 일본 영유권 주장 일본 정부가 독도가 자국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주장을 초중학교 교과서 제작 및 교사 지도지침에 반영한다. 일본 외신은 21일 문부과학성이 2020년부터 초ㆍ중학교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공...
2017.06.21 11:51
문희상 “文대통령, 국면전환 빨리 해야”
추경안·정부조직법 등 산 넘어 산국회 뒷받침 없인 아무것도 안돼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각 인사를 놓고 여야 대치 정국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국면전환을 빨리해야 한다”며 “인사검증의 준칙, 인사 검증의 합의서를 빨리 만들어서 대통령이든 청와대든 발표를 해야 한다”고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
2017.06.21 11:47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백마고지’엔 팽팽한 긴장감만
6·25 발발 67주…박주선 의원 방문 동행국군 사상자 1만5000명-중공군 2만명 사망포탄만 30여 만발…시체로 가득 ‘피의 능선’장병들 “北 도발엔 즉각 대응…임전무퇴뿐”“국군 사상자 1만5000여 명, 중공군 2만여 명이 저기서 사망했습니다. 시체를 치울 수가 없어 비가 오면 핏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서 피의 능선입니...
2017.06.21 11:45
與 몽니에 여전히 잠자는 ‘북한인권법’
재단이사진 구성에 민주당 명단 제출 안해실태조사 착수도 못해 침해사례 축적 불가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사망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인도적 의무 이행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북한의 인권 실태를 개탄한 것은 북한 인권에 대한 문제제기에 신중했던 문 대통령과 여권의 입장을 감안하면 전향적인 모습으로 평가된...
2017.06.21 11:43
김진표 “내달 5일까지 위장전입·논문표절, 현실 맞게 조정”
“새 인사검증 기준과 청문회제도 개선안 제시할 것”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은 21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인사청문 제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 인사청문 규정이나 법을 고쳐서 개선안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
2017.06.21 11:41
정재호 의원, ‘장학금 양극화’ 해소 법안 대표 발의
-“교내 성적장학금 최대 30%로 제한”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1일 현행 성적 중심의 장학금 교부방식을 전면 개편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이 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교내 성적장학금을 30%로 제한하도록 하여 저소득층과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하...
2017.06.21 11:41
[방미 앞둔 文대통령 외신 인터뷰] “할 말은 한다…No할줄 아는 외교…”는 이런 것
文대통령 외신 인터뷰 내용 공개주권국으로서 전작권 환수 당연사드 환경영향평가 필요한 절차‘이젠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도 협상하고 노(NO)할 줄 아는 외교가 필요하다(문재인 대통령 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342쪽)’ 지난 대선 발간된 문 대통령 저서에 담긴 문구다. 한미동맹을 중시하되 미국에도 ‘할 말은 하겠다...
2017.06.21 11:39
[방미 앞둔 文대통령 외신 인터뷰] “위안부 합의 수용안돼…日 법적 책임·공식 사과해야”
文대통령 WP인터뷰서 밝혀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 국민들, 특히 피해자들에게 아직 수용되지 않았다”라며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공식 사과를 해결책으로 들었다.문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체결된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에 의문을 제기했는데 재협상...
2017.06.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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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