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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특혜전출 의혹’ 인권위에 조사요청
“의무복무 병사간 평등권침해”군인권센터 진정서 제출[헤럴드경제]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의경 생활 중 복무지 선택에 있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군인권센터(이하 센터)가 “의무 복무 병사 간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 행위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센터는 21일 ...
2016.07.21 11:10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해외파병부대 방문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21∼26일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육군이 21일 밝혔다.장 총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레바논군 총사령관과 만나 양국 육군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동명부대 활동 여건 보장에 대한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
2016.07.21 10:50
2野. 원전ㆍ핵폐기물처리장 설치 “재검토ㆍ중단” 한목소리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과 사드 배치 결정에 반대하며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원자력발전소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두고도 한 목소리로 전면 재검토 및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정 의원은 “원전 확대가 아닌 축소가 세계...
2016.07.21 10:47
박명재 “우상호 ‘개나 소나’ 막말, 최소한의 금도 벗어나”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개나 소나 새누리당 대표 선거에 나간다’는 막말을 두고 21일 “우리 후보의 인격과 품위를 송두리째 모욕하고 폄훼하여 최소한 지켜야 할 금도를 벗어난 것”이라고 거세게 반발했다.박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
2016.07.21 10:45
물러서지 않는 우병우, 물 건너가는 협치
청와대가 온갖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싼 파문에 정면돌파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야권은 연일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 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시도된 협치는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안보상황 점검을 위...
2016.07.21 10:42
南도 北도 서로 '선제타격' 채비...한반도 '일촉즉발' 상태로
-남한은 방어적, 북한은 공격적 선제타격-남한은 선제타격 근거 입증해야 하는 부담도 북한이 지난 20일 남한의 공항과 항구 등을 선제타격 목표점으로 시사하면서 선제타격을 놓고 남북간 기싸움이 격화되고 있다.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 징후를 보일 때 이를 선제타격하는 개념의 ‘킬체인’을 오는 2020년대 중반까지 구...
2016.07.21 10:41
野 연일 “우병우 사퇴” 압박…“사퇴 못하면 국회 출석하라”
야권이 21일에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끝까지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회에 출석해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박완주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만약 우 수석이 인사청문회 대상이었다면 이미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낙마 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보도자...
2016.07.21 10:37
신용현 의원, “정밀지도 소중한 자산, 포켓몬고 위해 제공해선 안 돼”
포켓몬고 열풍을 계기로 국내 지도 반출 문제가 재점화되면서 국회에서 이를 허용해선 안 된다는 발언이 나왔다. 아무 이득도 없이 국가 중요자산을 제공해선 안 된다는 반발이다. 국회 공식석상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최근 포켓몬고가...
2016.07.21 10:35
닷새 앞으로 다가온 ARF…中에 만남 제의조차 못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6자 회담 당사국 외교장관이 모두 모이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 외교 당국은 주요국과 양자회담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빈 손’으로 다녀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오는 26일 열리는 ARF 외교장관회의는 남중국해 판결...
2016.07.21 10:34
“비박에 당권 밀어야 대권 힘 받는다” 與 전대 ‘잠룡의 정치학’
단 19일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8ㆍ9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대권 잠룡’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ㆍ나경원 의원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물밑에서 각 당권주자의 교통정리에 나서는 한편, 강성 친박(親박근혜)계의 특정 후보 옹립...
2016.07.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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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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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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