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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상수 “강원ㆍ김해을 중 한곳만 건져도 다행”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31일 “강원도지사 및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선이 문제인데 두곳 중 한곳만 건져도 다행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4ㆍ27 재보선을 전망했다.안 대표는 이날 MBN에 출연, “두곳은 민주당이 도지사와 국회의원을 한 곳이라서 적지와 마찬가지”라며 “두곳 중 한곳만이라도 달라고 낮은 자세로 국...
2011.01.31 10:31
김을동 해양경찰법 발의…해경설치 법적근거 마련
삼호주얼리호 납치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양경찰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설치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을동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31일 “수사권을 가진 기관이 법률의 근거 없이 운영되는 것은 해경밖에 없다”면서 해양경찰청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011.01.31 10:30
김정일, 함흥지역 기업소 시찰 후 공연관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ㆍ8비날론연합기업소 등 함경남도 함흥시의 주요 기업소 3곳을 시찰하고 기업소 종업원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3대 세습 후계자인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이번 사찰에 동행하지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오후, 김 위원장이 2ㆍ8비날론연합기...
2011.01.31 10:29
與, 복지 잠재우고 개헌 띄우기… 설 연휴 때 개헌과 경제성장 전파
설 연휴를 앞둔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증세없는 보편적 복지 공세과 당내 개헌 반대론을 잠재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당 안팎의 공격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전망이다.때문에 우호적 여론형성이 당면 과제다. 한나라당은 설 연휴 때 형성되는 민심에 촉각을 곤...
2011.01.31 10:08
김무성 “민주, 2월국회 포기 않을 것”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1일 2월 임시국회개최와 관련, “민주당이 오늘 의총을 통해 결정한다고 하는데 국회는 야당의 주 무대인만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8일 자유선진당과 미래연대와 함께 3당 공동으로 임시국회 소집요구...
2011.01.31 10:02
지역풀뿌리형 ‘마을기업’이 지역ㆍ 농촌 경제 구원투수로 등판
전북 완주군이 ‘내 지역에서 제철에 난 로컬푸드(local food)로 안전하고 신선한 밥상을 차리자’를 기치로 내걸고 시작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이 3개월 만에 회원 1249명에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매주 금요일 도시민들에게 배달되는‘건강밥상 꾸러미’에는 제철 채소, 유정란, 두부, 밑반찬 등이 담겨져 ...
2011.01.31 09:58
마포구, 호텔 룸메이드 양성 및 취업 지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아웃소싱 회사인 에스엔에스코리아와 손잡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호텔 룸메이드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사업은 호텔 객실을 정리하는 서비스요원으로 양성, 취업까지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직자가 3개월 간의 기본소양 교육 및 호텔 실무...
2011.01.31 09:58
靑 석 선장 쾌유에 총력전..회복 늦어지면 국정 흔들릴 수도
청와대의 시계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쾌유에 맞춰 돌아가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31일 “석 선장은 이번 작전의 최대 공로자”라면서 “그가 건강을 빨리 회복해야 작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제역 차단과 남북관계 개선, 후속 인사, 개헌논의 등 국정현...
2011.01.31 09:57
행안부, ‘마을기업’ 1000개 육성ㆍ일자리 1만개 창출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마을기업 500개를 집중 육성하고 2013년까지 1000개로 늘려,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각종 특화자원(향토ㆍ문화ㆍ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
2011.01.31 09:56
北 “남북 군사실무회담 앞당기자”..지난 주말 전통문
북한군이 국방부로 전통문을 보내 우리측이 내달 11일로 제의한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앞당겨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지난 주말 북한군이 군사실무회담을 앞당겨 개최하자는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우리측도 이견 조율을 거쳐 이에 대한 입장을 금명간북측에 보낼 예정”이라고 ...
2011.01.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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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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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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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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