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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안철수 상처뿐인 ‘단일화’…누가 되든 ‘깊은 내상’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면서 시너지 효과가 반감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 이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직접 약속한 ‘17~18일 여론조사 후 19일 단일후보 선출’ 시간표는 어긋난 상태다.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유권자들의 반감...
2021.03.18 10:29
[헤럴드pic]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원내대표)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련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18 10:29
[헤럴드pic] 물마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18 10:28
[헤럴드pic] 질문받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18 10:28
김종인 “‘쿼드 플러스’에 동참하라…중국, 美 대체할 수 없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정부여당을 향해 “‘쿼드 플러스(Quad+)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쿼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만든 동북아 및 인도 태평양 지역 집단 안보협의체로 미국 외에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하고 있다. 미국은 여기에 더해 한국, 베트남, 뉴질랜드까지 등이 ...
2021.03.18 10:27
[헤럴드pic] 모두발언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18 10:27
김태년 "오세훈, 서울시장직 도박판처럼 가볍게 여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장직을 도박판 판돈처럼 아주 가볍게 여긴다. 그런 태도가 여전하다"고 비판했다. 김 대행은 18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 후보가 내곡동 땅투기 의혹에 대해 말을 바꾸고 있다. 해명이 계속 달라지고 있어 도무지 무엇이...
2021.03.18 10:24
추미애 “한명숙 사건 수사지휘, 마땅히 해야할 행사”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후임인 박범계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재심의하라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데 대해 “마땅히 해야 할 지휘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추 전 장관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검...
2021.03.18 10:24
오세훈 “安, ‘멘토’였던 김종인과 왜 이리 악연…감정적 대응 자제하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안 후보는 최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을 통제하려는 ‘상왕’으로 비유했다. 안 후보 측은 아예 “세간에선 민주당이 보낸 ‘엑스...
2021.03.18 10:16
안양시, 재난안전망 IoT서비스 첫 선
안양시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행정안전부와 SK텔레콤이 함께한다. 재난안전망은 재난발생 시 각 기관들이 긴급하게 소통하며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전용선로로 이달부터 전국망으로 구축돼 운영을 시작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안전망을 활용해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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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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