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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박근혜 사면 요구에…“파렴치한 짓”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보수야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면 요건 자체가 안 된다”고 평가했다. 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형이 확정되지 않아 검토 대상 자체가 못된다&rd...
2020.08.12 10:51
진성준 “금융감독원과 유사한 ‘부동산감독원’ 설치해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에 대해 “주식시장이나 금융시장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과 유사하게 부동산 감독원과 같은 것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12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으로 보면 부동산 시...
2020.08.12 10:34
코이카, 탄자니아에 7만 달러 규모 응급치료장비 지원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ᆞ코이카)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에 대응 중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국립병원에 7만 달러 규모의 응급치료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코이카는 11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레살람 아마나종합병원에서 다레살람 소재 5개 국립병원에 7만 달러 규모의 응급수술 및 치료 장비를 지원...
2020.08.12 10:27
재난지원금만 올리고 4차 추경 미룬 당정…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폭우 피해 대응과 관련해 재난지원금만 올리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은 미루기로 했다. 이는 국가 재정의 부담과 향후 추가 재난에 대한 추경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당정협의회를 열고 사망 시 재난지원금은 2000만원으로, 침수지원금액은 200만원으...
2020.08.12 10:25
경기도, 대북지원사업 유엔 제재 면제받아
경기도가 대북지원사업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로부터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 12일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위원회는 경기도의 36만8000달러(4억3000만원) 규모의 남포시와 평안남도 내 취약계층 영양상태 개선사업에 필요한 물품의 대북반입을 허가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2020.08.12 10:18
당정청 ‘특별재난지역 확대·재난지원금 2배↑’…추경은 추후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와 청와대는 12일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당정청 협의회의를 열고 특별재난지역 행정절차 간소화·재난지원금 현실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다만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은 ‘추후 판단하겠다’고 한 걸음 물러났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기록적 폭우로 ...
2020.08.12 10:08
靑 국민소통수석 정만호·사회수석 윤창렬…노영민 또 ‘제외’
[헤럴드경제=강문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사회수석엔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앞서 정무, 민정, 사민사회수석 교체에 이어 참모진 개편이 속도를 내면서 3기 청와대 진용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다만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
2020.08.12 10:06
당정청 수해 재난지원금 2배 상향…추경은 유보
수해와 관련한 재난지원금이 20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4차 추경은 잠시 보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침수지원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 ...
2020.08.12 09:50
靑에 ‘원망의 눈초리’ 보내는 與…김조원·노영민 논란에 ‘지지자 배반’ 우려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다주택 논란에 휩싸였다가 청와대를 떠나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반포 아파트를 최고 실거래가로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권 내 청와대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퍼지고 있다.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문제로 문재인 정부가 집행하는 부동산 정책이 설득력을 잃고, 진보 정권 자체에 대한 민심...
2020.08.12 09:32
[속보] 당정청 “재난지원금 2배 상향 조정”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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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