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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손잡은 野3당 원내대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야3당 원내대표들이 만나 검찰개혁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2016.08.03 11:20
‘이철성 지뢰’ 밟았나…禹 또 인사검증 실패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가 음주운전 경력에 이어 논문표절 의혹까지 받으면서 ‘우병우표 검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은 이 후보자의 석사논문이 박기륜 전 치안감의 논문과 오타까지 같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2005년 강원도 횡성 땅투기 논란과 1993년 음주운전 전...
2016.08.03 11:19
성주로…中으로…물밑작업 분주한 더민주, 전대후 ‘사드반대’ 당론화
더불어민주당이 사드 배치에 취하는 ‘전략적 모호성’이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바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미 의원들 중심으로 중국, 경북 성주를 방문하는 등 사드 반대를 당론화하기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4명의 차기 당권 후보 모두 반대 당론 의지를 앞세우고 있어, 오는 27일 전당대회가 더민주 사드 전략의 전...
2016.08.03 11:19
때리는 野 막는 與…다시 불붙은 ‘담배’
더민주 “서민증세 사과하라” 맹공새누리 “불법거래 근절 강화담배가 정치 쟁점이 됐다. 야당에서는 담뱃값 인상을 통한 세수 확대가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서민증세”라며 정부 사과까지 요구하는 공세를 폈다. 여당 의원들은 가짜ㆍ밀수 담배 등 불법 거래를 강화하고, 유해 성분을 공개ㆍ제한하는 내용의 담배사업법...
2016.08.03 11:16
檢 수사·신당 창당·당권 도전…운명 엇갈린 MB맨들
강만수·이재오·정병국 다른 행보대표적인 ‘MB계’(親이명박계)로 꼽히는 인사들의 운명이 한날 극적으로 엇갈렸다. 지난 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친이계 좌장으로 꼽히는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은 신당 창당의 깃발을 들었다.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2016.08.03 11:16
김무성 “정병국·주호영 주말전 단일화…단일후보 지원”
與전대 비주류 당권접수 가능성↑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비박(非박근혜)계 당 대표 후보인 정병국ㆍ주호영 의원의 ‘2차 단일화’ 성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엿새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8ㆍ9 전당대회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김 전 대표는 3일 광주 북구 국립 5ㆍ18 묘지에서 기자들과 만...
2016.08.03 11:15
4000만원짜리 소방용 드론, 출동 실적은 ‘전무’…“그래도 12억원어치 더 산다”
일선 소방서가 화재 및 인명 수색ㆍ구조 업무를 위해 구입한 고가의 소방용 드론이 사실상 ‘무용지물’ 상태로 먼지만 쌓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방용 드론 도입에 쓰인 1억원 이상의 혈세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3일 지적했다.홍 의...
2016.08.03 11:06
방정식 차수 높아지는 韓日관계…위안부, 독도, 군사정보보호협정 등 곳곳이 지뢰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해묵은 난제에 새로운 갈등 요인이 더해지면서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일본은 지난 2일 2016년도 방위백서에 또 다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내용을 포함시켰다. 어느덧 12년째로, 일본의 도발과 이에 대응한 한국의 철회 촉구는 올해도 이어졌다. 일본은 외교청서에도 같은 주장을 실었으...
2016.08.03 10:49
통일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는 엄중한 도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통일부는 3일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다.이날 정준희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모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체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이어 “이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2016.08.03 10:47
이재명, “고심 끝에 호주 수요 연대집회는 불참”
호주를 방문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고심 끝에 호주 수요 연대집회는 불참..’ 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3일 올렸다.이 시장은 “페친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호주에도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됩니다. 시드니 한인사회를 주축으로 한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셨고, 성남 시민들이...
2016.08.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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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