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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교육청, 내년 3월 조직개편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계획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16일 도교육청이 입법 예고한 ‘경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관련 법령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2국 3관 11과 1추진단 51 담당에서 2국 3관 12과 51 담당으로 개편된다.주요 개편 내용은 소통과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공보관...
2018.12.17 08:56
한국동서발전, ‘2018년 동반성장 성과발표회’ 개최
동반성장 성과 공유…협력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한국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협의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018.12.17 08:56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 과기부 장관상 수상
-‘2018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 최우수포럼 선정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노바테크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이 한국SW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의 최우수포럼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SW중소포럼 운영...
2018.12.17 08:56
인력시장서 방치 후 사망한 일용직…사용자는 책임 없다?
-사무실에서 간경변으로 쓰러져 방치돼-유족은 “사용자가 조치 안 한 책임 있어”-法 “방치 과실 있지만 사망과 관련 없어” [사진=123rf][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일을 구하려고 인력사무소를 찾았다가 사무실 내에서 숨진 남성을 두고 유족들이 사용자 측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법원...
2018.12.17 08:51
부산 황화수소 흡입 의식불명 근로자 또 숨져…사망자 모두 3명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되면서 이를 흡입한 근로자 4명이 의식불명 상태다. 부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이들 중 1명이 황화수소 중독에 의해 16일 또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사건 당시 모습. [사진=부산경...
2018.12.17 08:36
대법 “강남구, ‘수서 행복주택’ 서울시 상대 소송은 부적법”
-강남구 “서울시 시정명령 취소해달라” 소송-대법 “시ㆍ도지사 감독권 행사에 소송허용 안 돼” 서울 강남구 수서동 727번지에 건립 예정이었던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시][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공공임대주택을 지으려는 서울시의 계획에 강남구가 반발해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
2018.12.17 08:20
‘붕괴위험’ 대종빌딩, 내년 3월까지 임시보강으로?…강남구청 “대안 없다”
-건물주 요청ㆍ전문가 진단 따른 결정-보강ㆍ철거 여부 내년 3월께 확실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 판정을 받은 이후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진 모습.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남구는 붕괴 위험이 있는 삼성동 대종빌딩 철거 여부가 임시보강 이후 근 3개월 뒤에 정해진다는 관측...
2018.12.17 07:58
[H#story] ‘눈 내리는 평양의 일상’
16일 평양에 눈이 내린 가운데 김일성 광장에 모인 아이들이 눈놀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6일 평양 시내에 많은 눈이 내렸다. 16일 평양에 눈이 내린 가운데 김일성 광장에 모인 아이들이 눈놀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이 모습을 평양에 주재하는 AP기자는 이날 평양시내의 시민들의 일상을 촬영해 보...
2018.12.17 07:57
고가 수입차 맥라렌 전복… ‘블랙 아이스’서 미끄러져
[사진=독자 송영훈씨ㆍ연합뉴스 제공][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6일 오후 9시 5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A(42)씨가 몰던 고가 수입차 맥라렌 승용차가 커브를 돌다가 뒤집혔다.이 사고로 A씨가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노면에 얼음이 얇...
2018.12.17 07:46
5년간 친딸 성폭행…50대 남성, 2심서 징역 14년형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친딸을 미성년자 시절부터 5년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 남성에게 2심에서 형이 가중돼 징역 14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용)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7)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4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뉴스1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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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