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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교통공단 개최 ‘KoJOB+ 일자리 콘서트’ 성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최근 강원 원주시 혁신로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전국 본부 및 지방조직 일자리 창출 담당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7년도 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콘서트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 콘서트는 ‘우리 모두 함께 하는 KoJOB+’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
2017.09.18 16:46
고영태 또 보석신청…"증거인멸 우려없고 가족 걱정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관세청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뒷돈을 받은 ‘매관매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고영태(41)씨가 법원에 두번째 청구한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주장했다. 고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열린 자신의 보석 심문기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와이프가 정신과...
2017.09.18 16:31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평생교육진흥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18일 재단법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훈)과 광주지역 중장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평생교육을 제공할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되...
2017.09.18 16:22
법무부, 최대 120명 규모 ‘공수처’ 설립 추진
-법무검찰개혁위 권고안 확정…120명 규모 수사기구로-대통령은 4촌까지 수사 대상…검사,고위 경찰은 직무 외 범죄도 수사 -검찰·경찰과 수사권 놓고 갈등구조도 예상돼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검찰 개혁 과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이 가시화됐다. 검찰과 수사관 최대 120명 규...
2017.09.18 16:11
檢, KAI 경영지원본부장 구속영장 재청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검찰이 19일 하성용 전 KAI 사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 채용 비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18일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날 추가 수사를 통해 영장 기각 사유에 적혀있던 부분을 보충했고, 기존 혐의 외에 뇌물공여 ...
2017.09.18 15:56
오산대,‘뷰티케어코스메틱과 아모레퍼시픽반 운영’수시모집 진행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9월 11일(월)부터 9월 29일(금)까지 2018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수시 1차 모집인원은 27개 학과(계열)에서 정원 내 1,356명, 정원 외 244명 등 입학정원의 61%를 모집하며, 수시 전형방법은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의 경우, 학생부 100%로 3학년 2학기를 제외한...
2017.09.18 15:30
광주 김치축제만 하면 뭐하나…김치생산량 1%대
-지난해 전국 김치생산량 49만3575t…광주 5200t 불과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열고 있는 광주지역의 김치산업화는 상대적으로 뒤진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광주광역시의회 주경님(서구4) 의원은 18일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지난해 전국 김치생산량은 49만3575t인데 광주는 5200t으로 1.05%에 그쳤다”며 전...
2017.09.18 15:24
“24시간 국정에만 올인하신 분”…법정서 변론 나선 정호성, 눈가 훔친 朴(종합)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18일 朴 재판서 증언 전면 거부 -정 전 비서관, 3분 간 박 전 대통령 억울함 강변…눈물 훔친 朴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일명 ‘문고리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꼽히던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법정에서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강변했다. 정 전 비서관의 발언을 들은 박 전...
2017.09.18 15:23
슈퍼 공수처 윤곽…수사인원만 총 122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공직자 비리를 수사하는 공수처(공직비리수사처)의 윤곽이 드러났다. 검사만 50명에 달하고 수사 인원이 최대 122명에 이르는 초대형 수사기관의 탄생될 예정이다.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모두 갖는 공수처는 경찰이나 검찰보다 우선 수사권도 갖는다.법무부 산하 법무 검찰 개혁위원회는 18일...
2017.09.18 14:03
통일부 산하기관 공무원, 억대 뇌물 기소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통일부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이 납품업체들로부터 억대 뇌물을 챙겨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김영기)는 특정 업체들이 계약을 수주할 수 있게 돕고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로 남북하나재단의 전 전산팀장 류모(4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8일...
2017.09.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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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