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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무단 증ㆍ개축 건축물 뿌리뽑는다
- 항공촬영 통해 적출된 위반건축물 3141건 전수조사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직장인 김 씨는 며칠 전부터 아침 창으로 빛이 들어와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구청에서 실시한 ‘항측조사’ 덕에 옆 건물 주인인 한 씨가 작년에 설치한 판넬ㆍ알루미늄 구조물을 철거했기 때문이다. 서울...
2016.03.18 08:54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대회 및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열려
17개국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표 참석, 지구시민청소년 축하퍼포먼스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이승헌)은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및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대회를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뇌교육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2016.03.18 08:43
조명은 밝게 수납장엔 이름표…집 살짝만 바꿔도 치매 막는다
-추억 담긴 액자 등 놓으면 치매환자 정서적 안정감-일상생활 수행능력 등 호전…서울시 가이드북 발간 서울 양천구에 살고 있는 70세 독거노인 A(여성)씨는 치매고위군에 속한다.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들어주는 딸과 주로 통화를 한다. 일주일에 2~3일 정도 친척, 친구, 이웃 등과 만난다. 평소 초조ㆍ우울ㆍ피곤을...
2016.03.18 08:11
“성희롱 피해 경험,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다”
[헤럴드경제] 여성 근로자 보다 남성 근로자들의 성희롱 피해 경험이 더 많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서유정 부연구위원의 ‘직장 성희롱 및 폭력 분석’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 6천27명(남성 3천159명·여성 2천8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근로자의 22%가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
2016.03.18 08:05
드러난 ’연예인 성매매‘ 빙산 일각?…어디까지 사실일까
-성현아를 재력가와 연결해준 강모씨, 이번 연예인 성매매 알선 브로커-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자 연예인, 수천만원 유혹에 쉽게 넘어가 -총선 앞두고 연예인 성매매 사건 더 커질지 관심 높아져 [헤럴드경제=박일한기자] 연예인 성매매 뉴스는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최근 여성 연예인을 국내외 재력가에게 소개...
2016.03.18 07:40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 ▷전라북도 부교육감 김규태 ▷목포대학교 사무국장 황호진▶국민안전처 ▷소방정책국장 소방감 이재열 ▷중앙소방학교장 소방감 윤순중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변수남▶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진성철▶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박대성■서희그룹 ▶서희건설 ▷재무본부 재무담당 이성희 ▷관...
2016.03.18 07:38
[부음]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부친상 外
▶안병규(11ㆍ12ㆍ13대 국회의원)씨 별세, 안상훈(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부친상 = 1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58-5940▶김태진(MBC 보도국 전국부 부장)씨 모친상 =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02)2258-5940 ▶신영은(인천시의원)씨 모친상 = 16일 오후 8시, 인하대병원, 발인 19일 오...
2016.03.18 07:38
[포토뉴스]부산 깡통야시장 찾은 홍윤식 장관
[포토뉴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17일 부산 부평 깡통야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홍 장관은 이날 부산 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고용노동부 등과 17개 시ㆍ도 청년창업가, 대학생,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행정자치부]
2016.03.18 07:38
죽은 애완견 이용해 보험금 타내려한 일당 덜미
죽은 애완견으로 사고를 조작해 보험금을 타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세차장을 운영하는 변모(29)씨는 9개월 동안 애지중지 길러오던 프렌치 불독 강아지를 지난달 5일 교통사고로 잃었다. 변씨가 가게를 잠시 비우며 차량 코팅 일을 하는 동업자 정모(39)씨에게 “강아지를 잘 봐달라”고 당부했지만, 강아지는...
2016.03.18 07:37
“손을 뒤로 묶고 자살, 매우 드문 일”…실종 예비군 미스터리
[헤럴드경제]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실종된 신원창(29)씨의 자살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목을 매 숨진 신씨는 뒤에서 손이 묶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손을 뒤로 묶은 채 자살한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의 미스터리 열쇠는 스스로 묶을 수 있는지를 판단할 매듭 모양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2016.03.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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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5000만원 월세 1억으로 올려달래요” 텅텅 비었던 명동 상가 꽉 찼다 [부동산360]
“메인 거리 1,2층은 사실상 비어있는 곳이 없어요. 사람이 많지 않은 이면도로 공실인 상가들도 대부분이 임대료 협상중인 곳들이죠.”(서울시 중구 명동 공인중개사무소) 한때 코로나19로 공실에 허덕이던 명동 상가임대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상가가 임차인을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K팝 열풍을 타고 외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늘고,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게 되면 국내를 대표하는 ‘상권 1번지’ 명동의 아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