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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소상공인 창업 생존율 높이기 주력
-경영아카데미 및 경영전략 컨설팅 개최-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마인드 함양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소상공인의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와 ‘소상공인 경영전략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제1기 경영아카데미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총 5회(2월, 3월, 5월, 6월, 8월)...
2019.02.12 10:25
인천 강화해안순환도로 건설 ‘탄력’
- 미개통 구간 국비 확보인천광역시 강화해안순환도로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미개통 구간이 정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인천광역시는 최근 확정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강화해안순환도로 4공구(황청리∼인화리)와 5공구(인화리∼철산리) 건설사업이 포함돼 전체 사...
2019.02.12 10:24
마포구,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2만원씩
- 보훈예우수당 신설…2500명 대상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국가보훈대상자 대상 ‘보훈예우수당’을 신설해 이 달부터 매월 2만원씩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가 지급 대상이다. 사망, 거주이전 등 변동이 생기면 변동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수당을 ...
2019.02.12 10:17
경찰, ‘버닝썬’ 마약유통 정황 포착...前 직원 소환방침
[헤럴드경제DB][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찰이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이 유통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조마간 마약 유통 주범으로 알려진 전직 직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버닝썬에서 일했던 중국 여성 A씨가 클럽 VIP 손님에게 마약을 제공한 정황를 포착했다고...
2019.02.12 10:14
노원구, 중장년 독거남성 고독사 막는다
- 다음달 8일까지 50~64세 1인 남성 가구 실태조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ㆍ사진)가 중장년 독거남성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50ㆍ6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조사는 다음달 8일까지이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남성이 홀로 사는 약 3500가구가 대상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2019.02.12 10:07
“현직 중사인데 쿠데타 모의 중"…112에 협박전화
-인천 공중전화서…경찰, 용의자 추적[사진=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천 시내 한 공중전화에서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에 찾아가 쿠데타를 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공중전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112...
2019.02.12 09:57
전남지방우정청장에 홍만표 前 경북청장
제55대 전남지방우정청장에 홍만표(55) 전 경북우정청장이 임명됐다.신임 홍 청장은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경북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행정고시(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충청ㆍ경인ㆍ경북지방우정청장 등을 지냈...
2019.02.12 09:51
서울대 ‘난방 파업’ 협상 잠정 타결…12일 오후 최종 합의 전망
-12일 오후 양측 내부 동의 거쳐 최종 승인 남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에 붙어있는 공고문.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서울대 기계ㆍ전기 담당 시설관리직 노조가 대학 측과 잠정 합의 했다. 양측은 12일 조합원 총회, 총장 결재 등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12일 서울대와 ‘서울대 시...
2019.02.12 09:44
‘박근혜-최순실-이재용’ 전원합의체 회부…‘뇌물공여’ 인정 여부 관건
-정유라에 ‘승마지원’ 뇌물 범위 1ㆍ2심 판결 엇갈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바쳐 ‘국정농단 사건’의 또다른 주역이었는지 여부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가려진다. 대법원은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이 부회장의 상고심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원합...
2019.02.12 09:32
[양승태 기소] 재판권·사법행정권 모두 가진 대법원장, 직권남용 성립 여지 커
-사법행정권자인 동시에 전원합의체 재판장, ‘재판거래’ 가능한 지위 -재판연구지시, 판사 인사권도 가져… ‘직무권한 없었다’ 주장 어려워 양승태 전 대법원장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은 향후 재판에서 직권남용 혐의 성립 여부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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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