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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16명 사망 참변
-2층 목욕탕에 갇혀 있다 참변…소방본부 내부 수색작업중[헤럴드경제=이슈섹션]21일 충북 제천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큰불이 나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들은 모두 불이 난 건물 2층 목욕탕에 있다 참변을 당했다.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제천시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 지하 주...
2017.12.21 19:38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자체조사 종료
“원인규명 조사항목 확인…2차조사 계획은 아직”[헤럴드경제]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 4명 사망 사건 규명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꾸린 자체 조사팀의 활동을 중단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은 지난 18일 김남중 서울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조사팀을 꾸렸으나, 소기의 역할을 다 했다고 판단해 1차 활동을 마무리...
2017.12.21 19:33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총 16명 사망 추정
소방본부 내부 수색작업중사상자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헤럴드경제]21일 충북 제천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총 1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건물 안에 갇혀 있는 인원 파악이 되지 않아 수색 작업에 따라 사상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2017.12.21 18:57
LP가스용기 실내반입 허용되나
- 일반인이 “일률 규제로 권리 침해”…헌법소원 청구소형 액화석유가스(LPG)용기에 한해 실내반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 사건을 지난 9월 26일 재판부로 회부해 심리키로 결정했다.청구인 신채심 및 심영인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2017.7.11. 산...
2017.12.21 18:56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 실형…논란은 현재진행형
-이준서 공개 직전 안철수 전 대표 독대-제보조작 주도 이유미 당원도 징역 1년[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연루된 이준서(40) 전 최고위원과 당원 이유미(38·여)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이준서씨와 이유미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1년 형...
2017.12.21 18:08
서울대 2018 수시모집 “절반이 일반고…서울 출신은 3명 중 1명”
-합격생, 일반고서 105명 늘어…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 서울대학교 2018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에서 일반고 합격생이 전체 선발 인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3년간 합격생이 없었던 일반고 90여교에서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는 21일 수시모집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반고 합격생이 전년 대비 105명 ...
2017.12.21 18:01
제천 피트니스센터 화재…회원 30여명 아직 갇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노블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천 화재’ 관련 주민들은 지상 4층 건물에 있는 남.녀 목욕탕과 헬스장 등에 30여 명의 이용객이 갇혀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또한, 10여 명의 이용객들이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2017.12.21 17:22
SL공사, 악취분야 2년 연속 국제숙련도 최우수 획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미국 ERA(환경자원학회,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악취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국제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분석능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
2017.12.21 16:54
인천교통공사, 여성 2명 고위직 발탁…인천공기업 중 최초 인사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실시한 인사에서 인천지역 공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조애경(53)ㆍ장인수(56) 팀장 등 여성인재 2명을 발탁해 1급으로 승진, 각각 기획조정처장과 감사실장으로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교통공사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장려하고 남녀평등을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사내 여직원들의 근...
2017.12.21 16:47
‘소환불응’ 추명호, 檢 체포영장 압박에 출석…진술은 거부
-‘우병우 불법사찰’… 檢, 체포영장 집행은 안해-원세훈도 오후 소환…‘MBC 장악’ 의혹 조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전방위 불법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공범인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을 21일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추 전 국장은 이명박ㆍ박근혜 양대 정부에 걸쳐 정치공작을 기획ㆍ실행한 혐...
2017.12.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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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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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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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