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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중기중앙회, 일자리 1만개 추가로 만든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1만개 일자리 추가창출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2일 ‘일자리 추가창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력강화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일자리창출은 서울시가 행ㆍ재정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면, 중소기업중앙회...
2011.04.13 07:58
건설업체 이번엔 4대강 지류로 먹고사나...지류 정비에 10조~20조 투입
정부가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 연말부터 오는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4대강 지류 및 지천에 10조~20조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 건설업체의 극심한 수주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류살리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지...
2011.04.13 07:48
'벼룩의 간'을..조선족 돈 슬쩍 한 男 덜미
충북 단양경찰서는 13일 노동일을 함께 하는 조선족 동료가 모아 놓은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5.단양군)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함께 잠을 잔 조선족 동료 김모(39)씨가 출근하자 방에 있던 현금 212만원과 카드 1매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
2011.04.13 07:40
KAIST 학사운영 개선안 발표 5시간여만에 백지화
올해에만 벌써 4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학사제도 등이 도마 위에 오르자 KAIST가 영어강의 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안을 발표했으나 이 제도개선안이 5시간여 만에 백지화 되었다.KAIST는 12일 오후 7시 조금 넘어 학내 포털 사이트에 애초 발표됐던 징벌적 수업료 제도의 ...
2011.04.13 07:21
‘날다람쥐’ 국립공원 직원, 산재율 평균의 2배
등산 전문가인 국립공원 직원들이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직원들의 산업재해율이 전체 산업평균보다 2배나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관리 현장에서 탐방객 안전과 탐방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한 체력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체력실태를 조사한다고 ...
2011.04.13 07:13
"부산 성폭력 피해자 절반 이상 미성년"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성폭력상담소는 지난 해 상담을 한 피해자 860명을 분석한 결과, 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53.3%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7~13세 피해자가 26%였으며 14~19세 27.3%, 20대 17.9%, 30대 4.8%였다.피해유형은 강간이 47.8%로 가장...
2011.04.13 07:04
신촌동, 동선동, 수서동의 공통점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성북구 동선동, 강남구 수서동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여성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는 점.1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424개 행정동의 주민등록인구를 분석한 결과, 서대문구 신촌에는 여성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관악구 대학동(옛 신림9동)에는 남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2011.04.13 06:52
대학교수가 집에서 남학생 성추행 의혹
강원 춘천시의 모 대학교 교수가 남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12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춘천시 A 교수의 집에서 학부생인 B씨가 A 교수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전날 학과 학생들과의 회식을 마친 A 교수는 B씨만 자신의 집으로 따로 부른 뒤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B씨의 신체 ...
2011.04.13 00:06
日원전 30㎞밖 스트론튬 첫 검출…세슘보다 치명적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0㎞밖 토양과 식물에서 방사성 물질 가운데 요오드와 세슘보다 더 치명적인 스트론튬이 검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스트론튬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30㎞이상 떨어진 같은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과 나미에...
2011.04.12 22:28
日 간총리 사임 요구 거부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2일 기자회견에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대응 등을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야당의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간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사임 의사를 묻는 질의에 “지진 발생 후 자위대에 출동을 요청해 많은 사람을 구제했으며, 원전 사고 역시 철저한 태세를 갖추고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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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부동산360]
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 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