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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10명 중 1명은 고카페인 지속 섭취…공부 잘하는 약도 상습 복용
아동 10명 중은 1명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고카페인 음료를 상습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사회연구원이 18세 미만 57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 가지 이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복용 및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한 아동의 습관적 사용 약물은 고카페인 함유식...
2024.09.10 10:17
대전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큰장터 운영
대전시는 오는 12일~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지역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시·군 등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대추...
2024.09.10 10:17
“경찰국 근본적 한계…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대안 모색해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 2년을 맞아 경찰에 대해 민주적 통제 장치가 더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행안부 경찰국은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설치된 조직으로, 설치 초기 경찰에 대한 ‘정치적 장악’이 우려된다며 야당 등이 강하게 반발했던 사안이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l...
2024.09.10 10:11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추이주와 우호 교류 약속…총리와도 면담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추이주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협정의 주요 사항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정기노선 개설 협력 등이다. 경북도와 추이주는 앞으로 투자·무역...
2024.09.10 10:11
경찰,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사무실 등 압수수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과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방심위 사무실과 노조 사무실, 개인정보 유출 관련자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2024.09.10 10:11
충남도 ‘선도적 드론 시책’ 전국 벤치마킹 쇄도
충남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드론 활용 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른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를 비롯해 광주시, 서울시 동대문구, 대구시 북구 의회 등 타 지자체와 기관들이 도의 드론 활용 시책 관련 기술과 경험을 전수 받기 위해 도를 찾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2024.09.10 10:09
박형준 시장, '시도지사 첫 정책 콘퍼런스'서 균형발전 전략 제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10일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서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시도지사...
2024.09.10 10:08
서울시, 검찰·경찰·교육청과 딥페이크 공동대응 나섰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예방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 삭제와 차단,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는 딥페이스 성범죄...
2024.09.10 10:03
서울시, 보행자 안전 위해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서울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섬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곳에 ‘튼튼 가로수’(가칭)를 2026년까지 2000그루 심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역주행 사고 이후 커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시는 가로수가 차선에서 이탈해 보행로로 돌진하는 ...
2024.09.10 10:01
경찰, 서울시·검찰·교육청과 ‘딥페이크 피해’ 4자 협의체 구성
서울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교육청·검찰과 4자 협의체를 구성한다. 서울 지역 내 행정·교육·수사·사법기관의 연계를 통해 딥페이크 예방, 피해자 지원, 사후관리에 대한 통합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하겠다는 취지다. 서울경찰청은 10일 오전 10시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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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감히 우리 아파트에 들어와?” 펜스 설치 강남서 전국으로 번진다 [부동산360]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보안용 ‘펜스’를 설치하는 단지가 전국 각지에 늘어나고 있다. 과거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외부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펜스를 둘러 지자체와 갈등을 겪는 사례가 등장했는데, 지방에서도 펜스를 설치하는 단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신축 단지는 최근 입주민 투표를 통해 보안게이트(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안건에 대한 찬성률이 70%를 웃돌았다. 통상 펜스와 스크린도어 등은 행위허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