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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출범식· 워크숍 개최
아주대가 2024년 경인통일교육센터 출범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주대는 지난 3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2일 율곡관에서 경인통일교육센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0여명의 제24기 통일교육위원들과,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
2024.05.03 09:49
단국대, 의대 신입생 80명 모집…정부 증원안 50% 반영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총 80명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 증원안(80명)의 50%를 반영한 내용이다. 지난 30일(화) 단국대는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을 기존 4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심의했다. 2026학년도는 정부 증원안 100%를 반영...
2024.05.02 17:52
“우리 과 정원은 못 빼”… ‘수십억’ 당근책 무전공 도입 목전 대학들 ‘진통’ 계속
수십억대 재정 지원이 걸린 ‘무전공’ 선발 확대를 앞두고 대학별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무전공 선발 인원을 늘리기 위해 어떤 학과에서 정원을 얼마나 줄일지를 두고 내부 반발이 이어지면서 적지 않은 대학들은 아직까지 규모나 방식을 결론 짓지 못한 상태다. 일부 대학에선 논의 자체가 무산되기도 했다. 2...
2024.05.02 16:00
의대 증원·만학도 확대에 2026학년도 대입 모집 4242명 늘어…80% 수시 선발
전국 4년제 대학이 2026학년도 대입에서 34만5179명을 선발하고, 이중 80%를 수시로 뽑는다. 전체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4245명 늘었다. 의대 증원 2000명 에 더해 비수도권 대학들이 만학도 전형을 확대한 영향이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
2024.05.02 14:26
전국 4년제 의대 내년 증원 1469명 확정…국립대 대거 감축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이 총 1469명 늘어난 4487명 규모로 최종 제출했다. 아직 모집정원을 확정하지 않은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까지 포함하면 내년도 의대 증원은 1489~1509명 사이에서 정리될 전망이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대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2024.05.02 14:01
교육부, ‘골프 접대’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경찰 수사 의뢰
교육부가 민간인과 접대성 골프를 쳤다는 제보와 관련된 국장급 포함 공무원 2명을 대기 발령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소속 국장급 공무원 A씨와 과장급 공무원 B씨를 이날 자로 대기 발령 조치했다. 또 이들과 함께 골프를 친 민간 사업자 C씨의 신분 파악과 직무 관련성 여부 등...
2024.05.02 06:55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흉터 조직 비대화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법 제시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의 연구진들이 상처 치료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흉터가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규명했다. 켈로이드(keloid)는 외상과 수술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후 상처 치유 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일어나며 생기는 심한 흉터를 말한다. 켈로이드는 흉터 발생 부위...
2024.05.01 13:09
대학들 대입 계획안 오늘 제출 마감…의대 정원 1500명 안팎 늘듯
전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확정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하는 날이 왔다. 대교협이 승인 시에는 추후 변경이 불가능해 사실상 의대 증원의 ‘종지부’를 찍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대규모 의대 증원분을 배정 받았던 국립대 대부분은 ‘절반 모집&rs...
2024.04.30 11:11
‘최대 100억’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교육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 지방 살리기 정책의 일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체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1차 시범지역 공모...
2024.04.30 06:00
교육부 “총장들 집단유급 마지노선 5월 중순 거론…현실화 안 될 것”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대 총장들은 5월 중순을 ‘집단유급’ 마지노선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육부는 학생들의 복귀를 설득할 시간이 아직 남아있는만큼 집단유급이 현실화하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29일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교육부 출입기자단 정...
2024.04.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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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집값 반등하니 건설경기 좋아진다?…아직 멀었습니다 [부동산360]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또한 지수 수준도 평균보다 낮아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현장이 건설 경기의 부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