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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열망…국방비 ‘눈독’
장벽건설 예산 16억달러…25억달러에 못 미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담당 부처인 국토안보부 대신 국방부의 예산을 끌어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22일 미 의회는 멕시코 장벽 예산으로 16억달러를 배정...
2018.03.28 14:35
러시아인 또 의문사…“美서 사망한 레신 전 러시아 공보장관도 타살돼”
“친정부 신흥재벌이 고용한 폭력배에 맞아서 사망”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으로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015년 미국 워싱턴에서 사망한 미하일 레신 전 러시아 공보장관도 타살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8일 영국 전직 정보요원을 인용, 레신 ...
2018.03.28 12:31
NYT “北 원자로, 북미정상회담 주요 쟁점 될 수도”
북, 영변 경수로 시험가동…핵연료 플루토늄 생산도 가능“트럼프, 핵무기 포기 넘어 핵연료 생산 중단까지 이끌어내야” 북한이 영변에 신규 건설한 원자로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에서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는 상황에...
2018.03.28 11:45
[나라밖]“혼잡한게 싫어…” 日 동영상으로 즐기는 벚꽃놀이 유행
○…일본 회사들이 봄철 연례행사처럼 진행하는 단체 벚꽃놀이 ‘하나미(花見)’가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다.벚꽃 명소를 찾아가 현장에서 먹고 마시는 야외행사 대신 사무실에서 벚꽃 동영상을 보면서 ‘에어 하나미’ 또는 ‘인도어 하나미’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리싸움 대신 차분하게 즐기자는 분위기가...
2018.03.28 11:29
트럼프 ‘긴급경제권한법’ 발동 검토
中 기술기업의 M&A 막기 위해‘국가비상사태’ 수준 조치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기업의 인수ㆍ합병(M&A)을 막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시 선포하는 법안 발동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 관료들이 반도체와 5G 무선 통신 등...
2018.03.28 11:29
성추문에도…트럼프 지지율은 42%로 반등
‘북미대화 추진’ 지지율 견인 분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예상을 뒤엎고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전직 포르노 배우와의 성추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한 것이다. 북미 대화 추진이 트럼프의 지지율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CNN방송과 AP통신이 미국 여론조사기관 NORC 공공문...
2018.03.28 11:29
페북 정보유출·테슬라 자율車사고…美증시 덮쳤다
인터넷·자율주행 관련주 급락“대형 기술주 추락 우려” 수순“기초여건 강력 반등할것” 팽배페이스북의 정보유출 사태와 우버ㆍ테슬라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가 미국 뉴욕증시를 덮쳤다.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기술기업들의 ‘악재’로 미국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시장에서는 대형...
2018.03.28 11:28
동화작가·문학상수상자까지 성추문…‘미투’ 덮친 美출판계
출판중지 등 해결책 마련 분주미국 출판업계가 성추문에 휘말린 작가, 삽화가의 출판물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일부 출판사에서는 출판물을 재생지로 만들고, 새로운 사람을 고용할 때까지 출간 일정을 미루는 등 과감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최근 몇 달 사이 성추문에 휩싸인 작가 목...
2018.03.28 11:28
[데스크 칼럼]우리 말고 누가 ‘한반도의 봄’을 원하는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예정돼 있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불편하다 못해 사뭇 험악하다. 미국과 중국간엔 “내놔라” “못 내논다”며 ‘무역전쟁’을 불사하는 신경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양국을 오가는 위협과 보복의 언사가 살벌하고 섬뜩하다. 러시아는 영국의 이중스파이 암살 사건 ...
2018.03.28 11:28
NYT “北원자로, 북미회담 쟁점될수도”
북한이 영변에 신규 건설한 원자로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에서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북핵 뿐만 아니라 핵무기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도 논쟁거리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018.03.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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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대통령실 앞 새 아파트 생긴다…55살 낡디낡은 그집 정비구역 지정 [부동산360]
올해로 55년차가 된 용산 삼각맨션이 정비구역이 마침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대통령 집무실과 불과 400m 떨어진 거리로, 최고 수준의 입지에 57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구청은 용산구 한강로 1가 231-30 일원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17일부터 공람 중이다. 이 일대는 서울시가 2010년 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삼각지역 역세권 배후지로 육성하기로 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한 곳이다. 2016년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면적의 41%가량을 소유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