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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고생, ‘데이트 강간 예방’ 빨대 개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마이애미 고등학교에 여고생 3명이 데이트 강간에 사용되는 약물을 검사할 수 있는 ‘스마트 빨대’를 개발해 화제다.이들이 개발한 ‘스마트 빨대’는 신문사인 마이애미 헤럴드가 주최한 ‘비즈니스 플랜 챌린지’ 대회 우승 작품이다.이 빨대는 데이트 중 남성이 여성 음료에 약물을 섞어 정...
2017.06.08 10:39
트럼프 연일 최저 지지율 경신…34%로 추락
-40% “임기 못 채울 것”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자신의 최저 지지율을 갈아치웠다.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퀴니피액대학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유권자 1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4%를 기록했다. 5월 중순 여론조사 결과(37%) 보...
2017.06.08 10:29
코미, 왜 하루 전 터뜨렸을까…美 언론도 충격 “핵폭탄급 증언”
-청문회 하루 전 증언록 공개, 작심하고 트럼프 저격-상세하고 생생한 묘사, 청문회에서 힘 실어줄 것-CNN “코미가 핵무장, 트럼프 대통령직 뒤흔들어”-여론, 코미 증언 더 신뢰…사법방해 논란 불붙을 듯[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미 의회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를 하루 앞...
2017.06.08 10:00
코미 폭로에도 여유만만 트럼프…“정당성 인정받은 느낌”
-“수사대상 아니라는 점 공개적으로 인정받아 만족”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핵폭탄급’ 폭로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유 넘치는 반응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변호사를 통해 코미 전 국장의 증언으로 자신의 정당성이 완전히 입증된 느낌이라고 밝...
2017.06.08 09:36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 배후 美·사우디 지목…“피의 복수” 다짐
-IRGC 성명 “IS 배후는 美·사우디 개입 증거”-사우디 외무장관 “우리는 이 사건 모른다” 부인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결국 ‘시아파의 심장’ 이란을 겨눴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배후로 지목하고 “피의 복수”를 언급하며 강경한 대응을 선포했다.7일(현지시간) CN...
2017.06.08 09:26
클래퍼 前 DNI 국장 “러시아 스캔들, 워터게이트보다 심각”
-“트럼프 대통령 행동 매우 우려”-“코미 해임은 용납할 수 없는 일…FBI 독립성·자율성 무시”-“러시아와 IS 기밀 공유, 무지 혹은 무시”[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의 유착 의혹, 일명 ‘러시아 스캔들’이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을 하야시킨 워터게이트 스캔들보다 더 심각하다고...
2017.06.08 09:20
코미가 떨어뜨린 핵폭탄…‘트럼프 탄핵’ 시동 거나
-코미 전 FBI 국장 “트럼프 수사중단 요구” 폭로-대통령 수사개입 사실로 드러나…탄핵 논의 급물살 예상 -탄핵사유 인정받아도 상하원 통과는 난항 예상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상원 청문회 하루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개입 사실을 전격 폭로하면서 미 정계가 ...
2017.06.08 08:55
인류 20만년전 기원설 뒤집어졌다 “30만년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의 기원 시점이 기존에 알려진 20만년전이 아니라 30만년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앞으로 역사 교과서에서는 인류의 출현 시기를 30만년 전으로 수정해야 한다.독일과 모로코 공동연구팀은 지난 7일(현지시각) 북서부 아프리카 모로코 한 유적지에서 발견한 호모 사피엔스 두...
2017.06.08 07:38
日 원자력기구서 5명 방사능 피폭…“2만2000베크렐, 최고 수치”
일본 원자력기구의 연구 센터에서 근로자 5명이 피폭됐다. 이들 중 1명에게선 전례 없는 높은 수치의 방사능 물질이 측정됐다. 7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6일 오전 11시 15분쯤 이바라키현 오아라이마치에 있는 원자력 연구 개발기구 오아라이 연구 개발 센터에서 핵연료 보관용기를 점검하던 중 방사성 물질이...
2017.06.07 16:05
트럼프 “사위 쿠슈너, 나보다 더 유명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맏사위인 자레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유명세를 시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화당 의회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쿠슈너를 가리키며 “자레드가 사실 나보다 훨씬 더 유명해졌다. 그 점이 좀 속상하다”고 말했다고 더힐이 전했다.이에...
2017.06.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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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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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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