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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새내기 대학생 73% “온라인 친구는 가짜”
올해 미국 대학 신입생 10명 중 7명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 ‘친구’를 진정한 의미의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욕의 마케팅서비스기관인 ‘미스터 유스(Mr. Youth)’는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미스터 유스의 보고서에 따르...
2011.08.24 08:30
<속보>무디스, 日신용등급 1단계 강등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1단계 강등했다.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2011.08.24 08:28
리비아 반군 수도 장악…카다피는 어디에?
리비아 반군이 23일(현지시각) 무아마르 카다피 진영의 핵심 거점인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장악하고 72시간 내 전국을 해방시키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요새 내에서도 카다피를 찾는 데 실패, 그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남아 있다.반군은 이날 오전 요새에 진입하기 위해 카다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카다...
2011.08.24 07:33
카다피 고향서 마지막 일전 펼쳐진다
리비아 반군이 23일(현지시각) 카다피 진영의 핵심거점인 트리폴리 요새를 장악함에 따라 이제 양측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최후의 일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24일 트리폴리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서 패퇴한 카다피군은 시르테로 퇴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요 석유 수출항인 라스 라누프에서도 반군...
2011.08.24 07:32
워싱턴, 관측사상 최강 지진 발생…‘안전지대 아니다’
23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일대에서 관측 사상 최강인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이 지역이 더 이상 ‘지진안전지대’로 분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은 해마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평균 1400회 가량 일어나고 그중 150회 정도가 규모 6.0 이상이지만 대체로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하는 미 대...
2011.08.24 07:05
美동부 규모 5.9 지진…‘테러 공포’로 한때 패닉
미국 수도 워싱턴 D.C와 뉴욕을 포함한 동부일대에 23일 오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9ㆍ11 태러 10주년을 앞두고 경계가 강화된 미국 전역이 한때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이날 지진으로 워싱턴 D.C 시내 중심가의 고층 건물이 흔들리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백악관과 국방부, 의회 등 주요 관공서 건물에서 직원들이 긴...
2011.08.24 07:00
美동부 지진, 뉴욕 워싱턴 흔들...오바마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한 동부지역에 23일 오후 1시 53분(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미 지질조사국(USC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워싱턴D.C에서 134㎞ 떨어진 버지니아 주 루이사 근처로 워싱턴 D.C 등 버지니아 일대는 물론 뉴욕과 오하이오 주까지도 진동이 감지됐다.백악관에서도 책상이 흔...
2011.08.24 03:55
美 기업들 폭락장 속 자사주 집중 매입 왜?
미국 기업들이 최근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등으로 촉발된 폭락장에서 자사주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미 상장기업의 자사주 매수-매도 비율(매수액/매도액)은 1.7로,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후인 지난 2009년 3월(1.9) 이후 최고...
2011.08.23 22:26
트리폴리 교착 상태 장기화 조짐?
종결 조짐을 보였던 리비아 내전이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대의 격렬한 저항으로 교착 상태에 접어들었다. 정권의 붕괴가 전망되고 있지만, 교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크다. 23일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보위원회를 마친 뒤 “카다피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나타났...
2011.08.23 22:15
UN, 시리아사태 진상조사 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UNHRC)는 23일 시리아 사태 진상조사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표결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등 아랍국가들이 33표의 찬성표를 던졌고, 중국과 러시아, 쿠바, 에콰도르 등은 반대의사를 밝혔고,기권은 총 9표로 통과됐다.결의안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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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강남 집만 사들인다…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서울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도드라지고 지방 아파트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 속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9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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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