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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워킹맘의 절규] “보육원 떨어졌다”에 이어 “장애아를 낳으면 인생 끝, 죽어라 일본”
최근 일본에서 보육원 문제를 두고 한 ‘워킹맘’(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인 여성)이 올린 글로 인해 워킹맘들의 근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에는 장애아를 낳은 워킹맘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장애아를 출산한 순간부터 인생은 끝났다”며 “일본 죽어라, 죽고 싶다”고 절...
2016.03.09 14:51
트럼프 ‘러스트 벨트’도 품에 안았다…반(反) 트럼프 전선에 방어막 친 ‘백인 노동자’(종합)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8일(현지시간) 미시시피와 미시간 주에서 승리하면서 ‘트럼프 대세론’에 다시 불을 붙였다. 특히 트럼프는 이날 ‘러스트 벨트’(rust belt)의 가장 중요한 한 축인 미시간도 품에 안으면서 향후 백악관 입성 가능성도 높였다. 공화당 주류의 조직적인 반(反) 트럼프 전선에 ‘백인 노동...
2016.03.09 14:15
WHO “지카 바이러스, 성관계로 전파…예상보다 빈번”
[헤럴드경제] 세계보건기구(WHO)는 8일(현지시간) 유아 소두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를 통해 종전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 전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WHO는 이날 제네바에서 비상대책위 회의 후 대체로 모기에 의해 퍼지는 지카 바이러스가 선천성 결손증(유아 소두증 등)을 증폭시킨다는...
2016.03.09 11:37
“트럼프 백악관行 막아라”…팀쿡·래리페이지도 나섰다
IT거물·공화당 의원들 비밀회동민간기업인·NYT발행인도 참석세계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트럼프 대통령’ 가능성에 미국의 거물들이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백악관행을 막기 위해서다.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와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 등 미국의 주요 ...
2016.03.09 11:25
교사의 잘못된 상담지도에…일본 청소년들 자살률 급증
미숙한 대응 되레 자살 부추겨최근 일본에서 교사들의 잘못된 지도로 학생들이 자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학교가 보호해야 할 학생들을 정작 자살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진로상담 교사들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9일 히로시마현 후츄(府中) 마을 교육위원...
2016.03.09 11:25
[세계의 청춘은 모두가 아프다] ‘삼포세대’는 세계적 현상…청년층 좌절감 역대 최대
양극화·계층상승 사다리 실종에빚 쌓이고 취업난·주택난 짓눌려젊은층 상대적 박탈감 심화美·英등 선진국도 예외는 아냐“2008년 금융 위기 이전에는 월 1000유로(133만원)는 낮은 임금으로 여겨졌는데, 지금은 풀타임 직업이라면 600~700유로도 축복이다.” - 스페인 청년, 데이비드 곤잘보.“여러 가지 면에서 부모 세...
2016.03.09 11:24
[나라밖] 도하 고속도로에 호랑이 출현 소동
[나라밖] O…카타르 도하의 고속도로에 8일(현지시간) 오전 호랑이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 동영상과 사진이 소셜네트워크(SNS)에서 확산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새끼로 보이는 이 호랑이는 트럭형 승용차에서 뛰어내리고서 끊어진 목줄을 매고 교통이 정체된 고속도로의 차량 사이를 어슬렁거렸다. 얼마 뒤 주인이 이 호랑...
2016.03.09 11:22
[나라밖] 25센트만 골라 20만달러 훔친 은행 경호직원
[나라밖] O…25센트 동전만 골라 우리 돈 2억원이 넘는 돈을 훔친 미국 은행 경호직원이 수사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은행 현금 수송 매니저로 일하면서 25센트짜리 동전만 골라 19만6000달러(약 2억3687만원)를 훔친 경호회사 브링스의 전직 직원 스티븐 데니스를 절도...
2016.03.09 11:22
[나라안] 4살배기 혼자 복도서 밥먹게 해
[나라안] ○…한겨울에 4살배기 원생을 혼자 복도에서 밥을 먹게 한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29·여)씨와 원장 B(44·여)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원생 C(4)양이 1월 29일 밥을 늦게 먹...
2016.03.09 11:21
트럼프 ‘러스트 벨트’ 미시간도 품에 안았다…트럼프 후원군 자처한 ‘백인 노동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러스트 벨트’(rust belt)도 품에 안았다. 트럼프가 백인 블루칼라 노동자가 많은 ‘러스트 밸트’까지 장악하면서 그의 백악관 입성 가능성도 그 만큼 높아지고 있다.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열린 미시간 주(州) 경선에서 오후 9시 20분 현재 38.0%의 지지율을 기록해 존 케이식 오...
2016.03.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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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이제는 너마저 신고가 행진…애물단지 아파텔도 오른다[부동산360]
아파트 매매가가 오르자 아파트처럼 평수가 큰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세가격 상승 또한 중대형 오피스텔 수요를 밀어올리는 모양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오피스텔 전용 187㎡은 이달 12일 1층 매물이 33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평형은 지난달 30일 30억원에 거래됐는데, 한 달도 안돼 3억이 상승한 셈이다.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현대하이페리온2차 전용 155㎡가 이달 1일 28억5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