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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순익 28%↓, 2년만 첫 감소…트위터 실적도 ‘저조’·인텔은 ‘호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24일(현지시간)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반면, 인텔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CNN비지니스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 3분기 21억3000만 달러(약 2조5000억원), 주당 4.23달러의 순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8억8000만 달러, 주당 5...
2019.10.25 10:08
“의회 갈고 브렉시트 하자”, 존슨 12월 조기총선 추진…노동당은 '글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12월 조기 총선을 추진한다. 총선을 통해 의회 과반을 확보함으로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교착상태를 벗어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제1야당인 노동당 내부에서 조기 총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고 있어 실제 연내에 총선이 이뤄질 지는 불투명하다.24일(현지시간) 존슨 총리는...
2019.10.25 10:03
영국 냉동 컨테이너 사망 39명은 모두 ‘중국인’
영국 남동부 에식스주 산업단지의 냉동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시신 39구의 신원이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BBC 방송과 스카이 뉴스는 “냉동 트레일러에서 죽은 채 발견된 39명은 중국 국적자로 보인다”고 전했다.영국 에식스 경찰 등은 전날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의 화물트럭에서 39구의 시...
2019.10.25 07:42
英 컨테이너안 '시신 39구' 경위 아직 묘연…불법 이민자 참사 처음 아냐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섹스 주에서 시신 39구가 있는 냉동 화물 트레일러가 발견된 가운데, 살인 혐의로 체포된 20대 트럭 운전사에 대해 현지 경찰이 심문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뚜렷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수사 당국은 시신들이 불법이민을 시도하다 발생한 참사로 추정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
2019.10.24 15:30
前NBA스타 샤킬 오닐 “모리 단장, 홍콩 지지 발언할 권리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샤킬 오닐이 홍콩 시위 지지 발언으로 중국과 갈등을 촉발시킨 대릴 모리 휴스턴 로키츠 단장을 지지했다.2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오닐은 NBA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출연한 방송에서 “세계 어디에서나 잘못된 일이 벌어지면 ‘그건 옳지 않다’라고 할 권리가 있어야...
2019.10.24 15:10
日 제조업 경기, 3년 만에 가장 부진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면서 위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미 CN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일본의 제조업 경기는 올 10월에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새로운 주문과 생산량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은데다 세계적인 수요 부진 및 무역분쟁 여파로 경제적인 균...
2019.10.24 14:44
태국서 20대 한국교민,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
태국에서 현지 교민으로 추정되는 20대 한국인이 흉기에 10여차례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 현지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24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현지시간)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한국인 A(28) 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현지 택시기...
2019.10.24 13:03
50원·20센트…지하철요금·양파값이 불 붙인 ‘양극화 분노’
동전 몇 푼이 거대한 분노를 불러왔다. 칠레에서는 지하철요금 50원 인상 때문이었다. 레바논에선 메신저앱에 부과되는 세금 20센트가 도화선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선 물파이프담배값이, 인도에선 양파값이 문제였다.최근 세계 각국에서 ‘사소해보이는’ 생활비 인상이 양극화와 불평등, 경제난, 부정부패에 ...
2019.10.24 11:38
판다인줄 알았는데…中카페, 애완견 염색 논란
판다의 고장으로 유명한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의 한 애완견 카페에서 판다처럼 염색한 애완견을 선보였다가 중국의 누리꾼들 사이서 논란이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문을 연 청두시의 한 애완견 카페는 애완견 주인들에게 1500위안(약 25만원)을 내면 애완견을 판다처럼 염색해 준다고...
2019.10.24 11:27
‘우크라 의혹 증언’ 육탄방어한 美공화 의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의혹’으로 탄핵 위기에 몰리자 공화당 의원들이 몸으로 막아섰다.23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5명 가량의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이날 오전 우크라 의혹에 대해 비공개 증언이 진행되던 의회 보안 회의실로 몰려갔다. 이날은 국...
2019.10.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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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영상] 강남 아파트라 좋아했는데…이럴 줄은 몰랐다[부동산360]
정부가 강남 집값 잡기에 나서며 12년 만에 그린벨트를 해제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가 발표된 네곳 중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강남 생활권에 속하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 221만㎡(657만평) 규모로, 2009년~2012년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4600여가 가구를 조성한 서초구 내곡동 부지 인근입니다. 정부 발표대로 이번 신규택지를 통한 2만호 주택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약 2만5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양재와 판교 사이 이곳에 들어서는 셈입니다. 해당 그린벨트 지역은 오랜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