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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화재, 4분기 영업익 1806억…전년비 71.8%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화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06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8%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46억5700만원으로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87억9800만원으로 5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2.21 08:42
동원F&B, 신선육 간편식 ‘그릴리 직화 삼겹살’ 출시
동원F&B는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에서 직화 삼겹살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냉장 통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불맛이 가득한 신선육 간편식(Fresh Meat Replacement·FMR)이다.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통삼겹살을 250...
2023.02.21 08:41
수출 중소·중견기업계, 수은법 개정에 우려 한목소리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입은행법(수은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은법 개정으로 한국무역보험사의 중장기수출보험 사업 수익이 줄어들면 수출신용보증료가 오를 수밖에 없고, 재원이 더 투입되지 않는 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대상이나 폭은 작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
2023.02.21 08:28
서울시, 민간 업체소속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나선다
서울시가 청소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환경공무관은 총 6775명으로, 자치구 직영으로 운영하는 환경공무관 2534명은 가로변 청소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민간 위탁업체 소속 환경공무관 4241명은 종량제 쓰레기(일반, 음식물) 등을 수집, 운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처우 개선...
2023.02.21 08:19
금감원, 금융소외계층 서비스 강화…금융사 지배구조 점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금융 상품과 대체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금융회사 성과급에 대해서도 성과보수체계나 지배구조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낸 업무보고 자료에서 올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2023.02.21 08:07
주담대 원금상환, 최대 3년 유예 내달 확대
내달부터 상환부담을 겪는 주택담보대출 대출자에 원금상환을 유예해주는 금융권 '프리워크아웃'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21일 금융위원회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대출자 중 9억원 미만 주택 보유자이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70% 이상인 경우, 최대 3년간 거치(이자만 상환)할...
2023.02.21 08:07
‘공개매수’ 참여 어떻게?…SM·오스템인플란트 ‘경영권 대첩’서 개인 투자자 이익 공식은 [투자360]
최근 경영권 분쟁 양상을 보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오스템임플란트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주식 공개매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개매수에 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직 공개매수가 진행 중인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가 공개매수에 응하고 싶을 경우엔 마감일 2거래일 전까지...
2023.02.21 07:36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 4%대로…한도는 3억원까지 높여
카카오뱅크는 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 초반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 금리는 5%대에서 4%대로 낮아졌다. 이날 기준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4.286%이며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는 연 4.547%다. 여기에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의 최...
2023.02.21 07:31
국회 환노위, 정부·여당 반대에도 '노란봉투법' 처리 시도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여당과 정부의 반대에도 국회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노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middo...
2023.02.21 07:02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로 등유 결제시 배달료 포함
에너지·등유 바우처(이용권)로 등유를 구매할 때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등유바우처는 생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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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