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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쉽고 빠르다” 반려동물 눈돌리는 제약사들
사람 수는 줄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크게 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놓칠리 없다. 인체에 적용하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동물용은 개발기간, 허가절차 등이 상대적으로 쉽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곳은 604만가구 정도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30% 정도로,...
2022.02.16 07:01
<신제품·신기술>천호엔케어, 호박농축액+피쉬콜라겐 ‘브이핏 호박스틱’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호박농축액과 초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유한 스틱형 젤리 ‘브이핏 호박스틱’(사진)을 출시했다. 호박은 비타민A, 비타민 B1와 B2, 아연, 망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 특히 호박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022.02.16 07:01
해수부, 교육부와 손잡고 수산계고교 실습선 건조…420억 투입
해양수산부·교육부·5개 교육청 등이 앞으로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한다. 2500톤급으로 120명이 승선할 수 있는 실습선을 1척 건조할 예정이다. 각 학교별로 실습선을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해수부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교육부, 인천광역시·충청...
2022.02.16 06:01
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인증계좌 계약 체결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전북은행과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완료, 발급확인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팍스는 시중은행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은행은 비대면화로의 시장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혁신과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팍스 관계자...
2022.02.15 22:45
[속보]신규확진 8만명대로 폭증…오후 9시까지 8만5114명 확진
[속보] 신규확진 8만명대로 폭증…오후 9시까지 8만5114명 확진
2022.02.15 21:18
오스템에 이어 또…계양전기 "직원 245억원 횡령 혐의"
[헤럴드경제] 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는 자사 재무팀 직원 김모씨를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추정 금액은 245억원으로 계양전기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직원의 횡령 혐의 발생으로 계양전기에 상장적...
2022.02.15 19:34
아시아나항공 작년 영업익 4565억원…흑자 전환 성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화물 영업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이 4조1104억원, 영업이익이 456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 순손실은 2790억원이다. 작...
2022.02.15 18:29
가격 조정 들어가는 서울 아파트…평균 분양가 9개월 만에 하락
[헤럴드경제]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 가격이 한 달 새 4%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천168만원으로, 전달 대비 4.01% 하락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2022.02.15 18:12
제네시스 G90, 車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차’ 영예
제네시스 G90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지난 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최종 심사 결과, 제네시스 G90가 종합 만족도에서 84.0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됐...
2022.02.15 18:01
완공도 전에 미리 임대차계약까지…“사무실이 없어요”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A급 사무공간(오피스)은 절대 숫자가 줄어든다. 임차인들이 높은 임대료를 먼저 제시하거나 아직 완공되지도 않은 오피스에 선금을 내고 줄을 서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빠른 일상회복, 그리고 대형 신축 빌딩과 공간 부족 현상이 가져온 ‘오피스난’의 모습이다. 15일 종...
2022.02.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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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