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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솔케미칼, 57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한솔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570억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2022.05.13 14:01
[프로필]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고소득자 탈루 대응책 마련 관료
13일 지명된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는 고소득자 탈루 대응책을 마련했던 퇴임 세무관료다. 국세청 퇴직자가 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김 후보자가 처음이다. 지난해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공직을 마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2022.05.13 14:00
가수 영탁, 양념돼지갈비 브랜드 모델이 되다
소금양념돼지갈비 브랜드 ‘돼염’이 가수 영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으로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영탁과 자극적인 맛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양념돼지갈비를 추구하는 ‘돼염’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지널 소금...
2022.05.13 13:58
금비,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금비는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3억2380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다.
2022.05.13 13:58
한화證 "삼성화재,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투자의견 '매수' 상향"
한화투자증권이 삼성화재의 위험손해율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4091억원(전년동기 대비 -5%, 전분기 대비 +482%)으로 한화투자증권의 추정치를 9%,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 평균)를 15% 상회했다. ...
2022.05.13 13:54
롯데손보,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도입 마무리
롯데손해보험은 업무 방식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s Process Automation, RPA) 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업무 중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디지털 기술...
2022.05.13 13:48
고유가·요금동결 여파에 한전 1분기 영업손실 7.8조억원, 사상최대
한국전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원자잿값 급등에도 전기요금을 제때 인상하지 못하면서 올해 1분기 8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 우려로 인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한전은 발전 자회사들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무 ...
2022.05.13 13:16
[프로필] 한훈 기재차관보, 신임 통계청장으로
13일 신임 통계청장으로 한훈(54)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선임됐다. 한 신임청장은 거시경제에 밝은 경제정책통이다. 그는 전북 정읍 출신의 한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2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에서 근무를 시작해 농림해양과 예산총괄, 복지전략, 민간투자정책, 지식경제...
2022.05.13 11:51
국제부터 세제까지…양손잡이 경제관료 윤태식, 관세청장으로 [프로필]
윤태식(53)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13일 관세청장으로 임명됐다. 윤 신임 청장은 세제·국제경제·정책조정 등 여러 부문을 두루 거친 경제관료다. 기재부에서 드물게 국제경제와 정책, 세제 부문 고위직을 모두 섭렵한 인사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
2022.05.13 11:51
관세·조달·통계청장 모두 기재부 출신으로…타 부처 차관도 배출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이 차관 및 청 단위 기관 수장 자리를 대거 차지했다. 관세청과 조달청, 통계청장에 모두 기재부 출신 인사가 임명됐다. 정부는 13일 차관급 인사에서 기재부 윤태식 세제실장을 관세청장으로, 이종욱 기획조정실장을 조달청장으로, 한훈 차관보를 통계청장으로 선임했다. 기재부 출신 인사가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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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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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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