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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東ㆍ西에서 6월 분양 봇물
다음달 경기도의 동쪽과 서쪽에서 새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2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내달 말까지 경기 동부권과 서해안권에서 나오는 분양단지는(임대 포함) 총 3만5324가구로 조사됐다. 경기도 전체 물량(5만2998가구)의 67%에 해당한다.서해안권은 내년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간 KTX...
2015.05.20 08:58
LH 전세임대주택 추가 모집…신혼부부 소득기준 대폭 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모집공고에 이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만2780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신혼부부 입주신청자의 소득기준이 대폭완화돼 공급 물량 역시 크게 늘어난다. LH는 지난해 12월 전년 수준인 2만220가구의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LH...
2015.05.20 08:57
재개발로, 도시재생으로…뜨거운 성동구
면적 16.84㎢, 서울시 전체에서 겨우 2.8%를 차지하는 성동구가 시끌시끌하다. 일부에선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고, 다른 한편에선 도시재생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결과다.성동구에서 올해 분양되는 재개발 단지는 모두 8곳. 전체 공급물량 기준으로 9344가구에 달한다.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에 들어서는 ‘센트라스’...
2015.05.20 08:50
4월에서 5월 사이, ‘거래 절벽’ 없었다
성수기에서 비수기로 접어들 때 나타나는 ‘거래 절벽’이 실종됐다.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5월에도 거래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은 덕분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8일 기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7305건. 지난해 같은달 거래량(6053건)을 이미 넘어섰다. 하루에 평균 406건씩 거래된 셈이다. 지난달(462건...
2015.05.19 17:54
철도공단,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2015년말 공사완료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시 영종도와 영종하늘신도시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영종역사 건설공사가 공정율 41%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은 청라국제도시역과 운서역 사이에 지상3층 연면적 1743㎡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
2015.05.19 17:28
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22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오는 22일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130-4 일대)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총 13개동 규모의 이 단지에는 전용면적 62㎡ 226가구, 74㎡ 136가구, 84㎡ 1234가구, 99㎡ 134가구 등 총 1730가구가 들어선다. 85㎡ 이하 ...
2015.05.19 15:30
건설산업비전포럼, ‘삼풍 백화점 참사’ 20주년 맞아 안전사회 구현 세미나 연다
사단법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안전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건설관련 협·단체, 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발생 20주년을 맞이해, ‘삼풍 붕괴사고 20년, 우리사회의 안전 재조명’을 주제...
2015.05.19 13:38
“전세난 때문에…” 이사 안가는 가구 늘어난다
주부 정모(50) 씨는 2011년부터 4년째 광진구 구의동 현대2단지(84㎡)에 세 들어 살고 있다. 처음엔 자녀가 고등학교를 마치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 전셋집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결국 올 1월 집주인과 두번째 재계약을 맺었다. 전세금을 주변 시세(3억800...
2015.05.19 11:08
수도권 주거복합단지 쏟아진다
주거와 상업·업무기능을 겸비한 주거복합단지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용인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주거복합단지는 주거는 물론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기존의 주상복합과 달리 주거와 상업시설을 분리된 형태로 지어져 주민들의 사생활이 보...
2015.05.19 11:08
자리 못잡는‘임대주택관리업’
작년 2월시행 등록업체 135개보증보험 가입은 10%에 그쳐업계 “보증금 지정기관 납부등비현실적 가입조건이 걸림돌”국토교통부가 임대시장활성화를 위해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에 앞서 도입한 주택임대관리업제도가 시행된지 1년이 넘도록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주택임대관리업체가 임대료 징수를 하려면 보증보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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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