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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면적’ 매매가 쑥쑥…청약에서도 고공 행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휴플러스’ 전용 73㎡형은 지난달 말 4억7000만원(18층)에 팔렸다. 2월에는 4억5000만~4억7500만원 사이에서 실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 낮게는 4억4000만원에서, 보통 4억5000만원 수준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실거래가가 1000만~2000만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이 기간에 전용 84㎡짜리...
2015.04.13 09:12
한국ㆍOECD간 물관리 분야 공동연구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ㆍ경북에서 엿새간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한국ㆍOECD 간 물관리 정책 공동연구를 위해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국토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OECD 국가들의 물수요 관리정책을 비교연구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
2015.04.13 07:48
북아현뉴타운 첫 분양,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만5000여명 다녀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에 들어설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10일 이후 3일 동안 총 2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3일 대우건설이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총 940가구 규모. 31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34~59㎡의 소형평형 3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로 구성...
2015.04.13 07:26
동양건설산업 4년만에 법정관리 졸업…신규 수주 총력전
동양건설산업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4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4년만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0일 법정관리 종결을 선언했다”며 “앞으로 특화된 신규 단지를 선보이며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 명성 재건에도 시동을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1...
2015.04.13 07:14
수도권 줄고, 지방 늘고…5월 입주물량 ‘양극화’
다음달엔 전국적으로 입주 아파트가 늘어나지만, 수도권에선 되려 줄어들어 매물이 부족한 상황은 이어질 전망이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에는 전국 35개 단지서 1만6253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4630가구가, 지방에선 1만1623가구가 입주한다. 4월(1만5025가구)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8.2%(1228가구) 늘어났...
2015.04.12 21:34
박대통령 “남북 관통 하천 공동관리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구에서 열린 제 7차 세계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분단 70년을 맞은 한국은 긴장관계를 물길을 통해 완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북을 관통하는 하천을 공동관리하는 일부터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나선 박 대통령은 이날 국제협력을 통해 물문제를 효과적으로...
2015.04.12 19:34
지구촌 물문제 해결의 역사적 전환점, 제7차 세계물포럼 막 올라”
제 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 12일부터 17일까지 6익간 대구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은 ‘물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아시아에서는 2003년 일본 개최 이후 두번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붜 대구 엑스코(EXCO)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인사, 각국 각료, 국회의원, 물...
2015.04.12 14:27
미분양 소진속, 남아 있는 미분양 아파트는?
신규분양 홍수 속에서도 미분양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이며,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 ‘제로’ 지역까지 나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총 3만3813가구로 떨어졌다.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만8578가구가 줄었고, 2년 전...
2015.04.12 09:51
수도권 상가 3강(强) 위례, 마곡, 동탄 2…역세권 VS 항아리 상권 주목할 곳은
저금리기조로 수익형 상품인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 동안 주목을 받았던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 등이 공급은 늘면서 수익률은 하락 또는 공실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부동산센터에 따르면 상가의 경우 아파트 공급과 교통망이 속속 개선되면서 유망지역을 중심으...
2015.04.11 09:48
집안 여기저기 수납공간 배치한 특화설계 단지 “눈길 끄네”
시공사들이 실수요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특히 공간 활용도를 높인 대형 수납공간의 인기가 많다.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 공간) 대표적.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드레스룸,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 별도의 대형 수납공간이 추가로 설계된 단지들도 등장했다....
2015.04.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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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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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장윤정 120억에 팔았는데…한남더힐 120억 거래는 돌연 취소, 설마?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길건너 한남더힐에서 같은 가격대인 120억원에 체결된 거래가 최근 돌연 취소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20억원에 팔렸던 한남더힐 전용 240㎡의 거래가 지난 7일 거래가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0일 120억원에 중개거래된 물건으로 2층 주택이었다. 120억원의 가격은 신고가였으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