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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한양대 겸임교수 발탁
최근 ‘스타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이서영 아나운서가 한양대 최고 경영자 지식 경영 CEO 과정의 주임 교수로 발탁됐다. 이에 이 아나운서는 2011년 3월부터 약 1년 동안 한양대 겸임 교수를 맡는다. 이서영 아나운서가 맡은 ‘최고 경영자 지식 경영 CEO 과정’은 기업인들의 지식 문화를 구축하고 인식을 높여 비즈니스 ...
2011.02.25 08:56
김민정, 엄마에게 ’딱 걸린’ 첫키스 기억
김민정의 첫키스의 기억은 아찔했다. 남자친구와의 첫키스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김민정은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가시나무꽃(KBS2)’의 한혜진 주상욱 서도영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김민정은 첫키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예전에 남자친구가 나를 데려다 주...
2011.02.25 07:22
개콘 박영진 "'소는 누가 키우나'...원래는?"
남자는 하늘이라고 주장하는 ‘두분토론’의 남하당 대표 박영진이 ‘개그콘서트’ 5년 만에 월척을 낚았다. ‘두분토론’은 박영진을 통해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전근대적인 남성 우월주의를 희화화하는 개그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박영진은 “요즘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하지만 떡밥, 좌대, 고기 ...
2011.02.25 07:21
짧은 얘기, 긴 감동... ‘촌철살인’ 단편의 매력
최근 폐막한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단편 부문 1, 2위를 석권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박찬욱-찬경 형제 감독의 ‘파란만장’과 양효주 감독의 ‘부서진 밤’이 각각 단편부문 황금곰상과 은곰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단편영화는 아직 장편 데뷔를 하지 ...
2011.02.25 06:42
인생이란? 노년의 삶 반추하는 스크린
미국 영화의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이 연출한 최근작에 직접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토로했다. “여자를 낚는 남자 역할이 아니라면 재미없다, 나는 여성과 레스토랑에 마주앉아 눈을 바라보며 거짓말을 늘어놓는 남자 역할이 하고 싶다. 난 74살이지만 현명해지지도, 배려심이 깊...
2011.02.25 06:41
'마이프린세스’ 폭풍키스로 사랑확인하며 해피엔딩
매주 수, 목요일 안구정화 커플로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이어갔던 MBC 수목 드라마 ’마이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가 24일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24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2년이 지난 후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과 그동안 해외에 나가있었던 박해영(송승헌 분)이 한국으로 돌아와 감격의 재회를 나눴...
2011.02.25 00:33
박남정 “서태지와 아이들이 늦게 데뷔했다면 내 전성기 더 오래 갔을 것”
댄스가수 박남정이 자신의 노래 ’비에스친날들’과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박남정은 2월24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이 조금만 더 늦게 데뷔했다면 나의 전성기가 더 오래 지속됐을 것”이라는 예전 인터뷰 발언에 대해 당시를 회상했다.당...
2011.02.25 00:26
윤종신-전미라 붕어빵 삼남매 사진 방출 화제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삼남매 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들 윤라익 군과 딸 윤라임-라오 양의 목욕하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전미라가 올린 사진에는 삼남매가 함께 있는 사진은 물론 자매끼리만 찍은 사진, 태어난지 50일을 맞은 막내 라오 양의 사진, 라익 군과 라임 양이 함께 목욕하는...
2011.02.24 23:21
손흥민, 때아닌 여자설…“내가 넘 이쁜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 손흥민이 때아닌 여자설에 휩싸이고 있다.이 다소 엉뚱한 사건의 전말은 스마트폰에서 자신과 닮은꼴의 스타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에 있었다.손흥민은 본인의 사진을 찍어 확인해본 결과 ‘19세 여자’라는 다소 황당(?)한 결과가 나왔다. 손흥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설…아니야^^ 내가 넘 ...
2011.02.24 22:52
지성, ‘마이더스’ 장혁과 차이점은?
‘로열패밀리’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는 지성은 검사다. 지금까지 법조계 인물을 다룬 드라마는 수도 없었다. 곰탕집 아들 하도야(‘대물’)는 실제 검사들도 이상적인 인물이라 생각할 만큼 정의로운 인물이었다. 부패의 온상 주양(‘부당거래’)은 검찰청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비현실적이라 입을 모은 인물이었다...
2011.02.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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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