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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2018 평창] 김은정의 마지막 투구, 일본 여자 컬링 꺾다
여자 컬링 4인조가 일본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에서 스킵 김은정은 마지막 투구를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스톤을 정중앙에 위치시켰다. 2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에서 한국이 11엔드에서 일본을 상대로 8-7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5일 예선 2차전...
2018.02.23 23:13
[2018 평창] 김태윤 금 못지 않은 동메달, 男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따냈다
깜짝 메달이 나왔다. 스피드스케이팅 김태윤이 빙속 남자 1000m에서 1분8초대의 좋은 기록을 내 메달 동메달을 따냈다.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1분7초95)와 500m 금메달 리스트인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1분7초99)에게는 아쉽게 밀렸다.15조 아웃코스에서 뛴 김태윤은 200m 구간을 16초39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김...
2018.02.23 20:26
[TAPAS]당신은 이미 컬링 고수다…컬링 민족
‘빙판 위의 체스’ 컬링, 빙판도 체스도 남일인데,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너, 왜냐?구슬치기란(한국민속문화대백과) 원을 그리고 그 속에 1cm 가량 구슬을 손가락으로 퉁겨 넣은 뒤 내 구슬로 남의 구슬을 맞힌다.컬링이란(올림픽조직위)원을 그리고 그 속에 91.44cm 이하 스톤을 손으로 밀어 넣은 뒤 내 스톤으로 남의 ...
2018.02.23 19:01
[TAPAS]이젠 한일전도 쿨하게 즐기자고...가즈아 컬링
금메달에만 환호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한다. 말은 그렇다. 그럼 정말 그럴까? 정말 그런 것 같다. [사진=연합뉴스]적어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의 넷심은 말이다. 한일전도 마찬가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식의 비장함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다음소프트 분석 툴을 통해 최근 한 달간 평창동계올림...
2018.02.23 17:31
평창올림픽 스타들과 어머니…가족사랑도 ‘금메달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영웅 이상화, 박승희(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과 그들의 어머니가 모인 23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네이션스 빌리지에 폭소가 터졌다.이날 P&G 2018 땡큐 맘 어워드에 참석한 딸과 어머니, 아들과 어머니는 마음속에 담아뒀던 애틋한 마음을 꺼...
2018.02.23 15:35
김아랑 ‘노란 리본’ 질문에 폭풍눈물…“팽목항 감사전화 한통에 큰 위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모든 경기를 마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3일 국내 취재진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나선 김아랑 선수는 올림픽 도중 발생한 ‘노란 리본’ 논란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폭풍 눈물을 흘려 관심을 모았다.평창 올림픽 대표팀 맏언니인 김아랑은 헬멧에 세...
2018.02.23 15:22
[2018 평창] 김아랑 예쁜 손편지 공개…“감사하고 행복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23)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김아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글과 함께 직접 쓴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인터뷰하는 김아랑 [사진=연합뉴스] [사...
2018.02.23 15:00
[TAPAS] 이승훈이 뛴 734㎞는 ‘나’를 이긴 결과입니다
# 서울∼부산 거리의 1.7배정확히 73만 4400미터. 킬로미터로 따지면 734㎞. 서울-부산 거리(421㎞기준)의 1.7배죠.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30) 선수가 지난 7년여 동안 달린 ‘최소거리’입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종목으로 갈아탄 후, 적어도 기록으로 집계된 국내외 공식대회 출전거리만...
2018.02.23 14:42
여자컬링 ‘팀 김’이 쓴 안경브랜드는 '플럼'…생산업체 ‘대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팀 킴’으로 똘똘 뭉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놀라운 활약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주장 김은정과 김선영 선수가 착용한 안경테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스톤을 던지고 나서 ‘영미’를 외치는 스킵(주장) 김은정 얼굴이 중계화면에 클로즈업되기를 거듭하며 강렬한...
2018.02.23 14:17
[2018 평창] 최다빈, 김연아 이후 韓 피겨 최고성적…우승은 자기토바
최다빈(18)이 본인의 목표를 훌쩍 뛰어 넘어 여자 싱글 7위를 기록했다. 23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68.74점, 구성점수(PCS) 62.75점, 합계 131.49점을 받았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
2018.02.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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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