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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연출가 안주은, 나주시 도시재생 사업 참여…지역민 축제 시도
오페라 연출가 안주은이 나주시가 국내 최초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다. 나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나주읍성 개인정원 오픈가든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오페라 연출가 안주은이 총 연출을 맡고, 독일에서 활발한 활동...
2020.10.14 08:32
션, 기부 마라톤 ‘원더슈즈’ 개최…전 세계 어린이 위해 달린다
가수 션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은 한국컴패션과 함께 2020 컴패션 버추얼 런 ‘원더슈즈’를 개최, 오는 30일까지 2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원더슈즈’는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마라톤으로 지...
2020.10.14 07:29
병무청장 “스티브 유…입국 금지돼야” vs 유승준 “차별이자 인권침해” 반발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이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가 유지돼야 한다는 병무청의 입장에 “부당한 처사”라며 “차별이자 인권침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병무청장님이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점은 대단히 유감스...
2020.10.13 19:04
"스티브 유, 입국금지 불변"에 유승준 "힘없는 연예인, 인권침해"[전문]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비자) 발급거부 처분 취소소송을 낸 가운데 병무청은 유씨의 입국금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준 씨 입국금지에 대...
2020.10.13 18:31
김난도 “코로나가 바꾼 건 트렌드 방향 아닌 속도”…‘롤코라이프’‘#오하운’ 주목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 15년간 트렌트를 관찰해온 김난도 서울대교수가 코로나시대 트렌드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게 아니라 기존 진행되던 트렌드 속도를 빨라지게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화상기자간담회를 통해 ‘트렌드코리아 2021’을 발표한 김 교수는...
2020.10.13 13:12
‘피아노 치는 감독’ 안준하…“연출 현장은 보이지 않는 오케스트라”
안준하 감독은 ‘부캐’ 부자다. 그에겐 항상 특별한 수사가 따라다닌다. ‘피아노 치는 감독’, 혹은 ‘연출하는 피아니스트’다. 직업만 해도 너댓개.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이며, 연출자이고, 문화예술콘텐츠 제작사(그레이트 스톰)의 대표이기도 하다. 두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작...
2020.10.13 12:28
[헤럴드디자인포럼 2020] “기술혁신이 방식과 목적 바꿔…세상에 없던 디자인 곧 등장”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거대한 파도가 쏟아졌다. 일명 ‘삼성동 파도’(‘WAVE(파도)’·이성호 디스트릭트홀딩스 대표 작). 쉴 새 없이 몰아친 ‘가상 파도’는 도시인들에게 코로나19로 잊혀진 시원한 여름 바다를 돌려줬다. 시대와 소통한 ‘디자인 혁명’이었다. 세계적인...
2020.10.13 11:52
[헤럴드디자인포럼 2020] “누구의 유토피아가 누구엔 디스토피아…중요한 것은 공존”
“누군가의 유토피아는 다른 누군가의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건축가이자 예술인 토마스 사라세노는 유토피아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유토피아를 꿈에 빗댔다. “상상력과 소망을 실현시키는 꿈도 ‘좋은 꿈’과 ‘악몽’으로 나뉜다. 좋은 꿈은 유토피아이지만...
2020.10.13 11:51
BTS “한국전, 한·미고난” 발언, 中누리꾼 생트집 파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이 예상치 못한 파문으로 번지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이 BTS의 발언에 대해 “국가 존엄을 건드렸다”며 비난하자,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앞세워 인기를 거둔 삼성전자와 현대차, 휠라 등 기업은 BTS 관련 게시물을 서둘러 내리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방탄...
2020.10.13 11:46
직원·레시피 뺏겨도 속수무책…‘덮죽’ 사장님 많다
“원래 팔던 음식을 안 팔고 생뚱맞게 죽을 팔더라니까요” 수요미식회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을 운영하는 김유정(57·가명)씨는 최근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김씨와 공유주방에서 함께 요리하던 다른 음식점 사장 A씨가 원래 있던 메뉴를 버리고 김씨네 가게와 똑같이 생긴 죽을 팔기 시작한 것.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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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