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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고르 모이세예프 발레단, 26년 만에 내한공연
러시아 이고르 모이세예프 발레단이 한국을 찾는다. 1994년 첫 방한 후 26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이고르 모이세예프 발레간은 다음달 18~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고르 모이세예프 발레단은 러시아 최고의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고르 모이세예프...
2020.02.04 07:39
여전한 양준일 신드롬…에세이집 1분당 50부씩 판매
뉴트로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90년대 지드래곤’ 양준일(51) 신드롬이 여전하다. 출간을 앞둔 에세이집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메이비)_ 너와 나의 암호말’(모비딕북스)은 3일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
2020.02.03 23:44
'신종코로나 우려' 클래식·뮤지컬 줄줄이 공연취소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가 확산하면서 클래식·뮤지컬 공연 취소 혹은 연기도 잇따른다. 3일 공연계에 따르면 서울시향은 오는 6일 오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진행하려던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시향은 "많은 분의 관심 속...
2020.02.03 21:29
가요계·공연계, 신종 코로나 ‘직격탄’…악뮤, 김태우, 서울시향 공연 ‘줄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공연계가 예정된 행사와 공연을 취소하고 있다. 팬들을 상대로 하는 쇼케이스는 관객 없이 진행한 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해외 공연을 취소하는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개막해 무대에 올라온 뮤지컬은 물론 개막 예정인 공연들도 취소가 결정되고 있...
2020.02.03 21:26
2020 WAO 국대 선발전…어질리티 최강 9개팀 선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진국형 스포츠 경기인 ‘어질리티(Agility)’. 지난 2~3일 국내에서 처음 국제대회인 ‘2020 WAO(World Agility Open·월드 어질리티 오픈)’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강원도 춘천 소재 강촌 훈련장에 열린 이 대회에서 총 46개 팀(중복 출전 포함)이 펜타슬론, 바이애슬...
2020.02.03 20:36
수원SK아트리움, 신종 코로나 방역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오는 5~6일 수원SK아트리움과 2개소 야외음악당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소공연장, 로비 등 극장 전역을 비롯해 팔달구 인계동 수원 제1야외음악당과 장안구 송죽동 수원 제2야외음악당 공연장, 대기실 등...
2020.02.03 17:08
국립극장, NT라이브 돌아온다
국립극장 NT 라이브(Live) 관객 대상 설문에서 다시 보고 싶은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에 꼽힌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 다시 관객과 만난다. 국립극장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NT 라이브 ‘한 남자와 두 주인(One Man, Two Guvnors)’, ‘리먼 트릴로지...
2020.02.03 14:47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세 번째 연임
강수진(53)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의 연임이 결정됐다. 2014년 처음 임명된 이후 세 번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2월 3일 자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강수진 감독은 대규모 공연 매표 누리집인 인터파크가 수여하는 ‘최다관객상’을 2년 연속(...
2020.02.03 14:01
<김상수 기자의 불멍톡 2>난로와 고구마
캠핑은 동계를 포함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텐트 종류부터 난방용품, 침낭, 매트, 의류까지. 올해 처음으로 동계캠핑을 떠났다. 모든 캠핑 장비는 공통의 진리가 있다. 가벼울수록 혹은 작을수록 비싸다. 가볍고도 작은 건 비싸고도 비싸다. 동계캠핑을 위해 거금을 들여 터널형 쉘터를 샀다. 밥 먹고 놀...
2020.02.03 12:57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저알코올·알싸한 음료, 美소비자 입맛 당기네
독특한 경험이나 이국적인 맛, 저알콜 음료와 대체 식품 트렌드가 2020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식품 맛 개발 기업인 ‘모닌 고메 플레이버링(Monin Gourmet Flavorings)’는 이러한 트렌드를 꼽으면서 상품의 스토리텔링 또한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
2020.02.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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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