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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류의 문제는 시인 말 듣지 않는 것”
몽골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제1회 아시아문학상’ 수상 소감“장년의 지혜와 청년의 열정 갖춰”“오늘날 인류는 잘못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인류가 신을 숭배하고 사랑하지 않아요. 부처님과 예수님, 무함마드의 교훈을 듣지 않죠. 두 번째는 시인의 말을 듣지 않는 거예요. 모든 나라가 문...
2017.11.06 11:25
[지상갤러리]
황다연, Pink spring, gouache acrylic on canvas, 90.5×90.5cm, 2017 [제공=슈페리어갤러리]서울 테헤란로 슈페리어갤러리는 4명의 한국현대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Fresh Breeze_가던길 잠시 걸음을 멈추고’를 개최한다. 흑백의 의미지로 가을 정취를 선사하는 김영훈, 북극곰 작가인 변대용, 베어브릭으로 현대인의 ...
2017.11.06 11:09
호리병으로 보이나요? 등잔불로 보이나요?
문자산수 작가 유승호 ‘갤러리 P21’서 개인전주황 초록 형광바탕의 캔버스 위로 유려한 초서체가 화려하다. 굵은 선 주변에 스미고 번진 흔적이 역력하다. 가까이서 보니 얇디 얇은 붓질의 흔적들이다. ‘문자산수’로 유명한 유승호(43)작가의 신작들이다. 펜으로 쓴 작디 작은 글자로 그려낸 무채색 산수로 유명세를 탔...
2017.11.06 11:07
위작 논란작품 버젓이…‘진품 둔갑’할까 두렵다
한국 근현대미술작가 도록사업예술경영지원센터 1차 공개 논란이중섭 ‘물고기와 아이들’2006년 위작논란불구 설명 없고기존도록 1958년경 박수근 ‘빨래터’정정이유 없이 ‘1950년대’로 수록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위작논란을 예방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발한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전작도록 발간 지원 사업...
2017.11.06 11:06
[헤럴드디자인포럼2017 D-1]헬링하 “부가부의 핵심은 소비자의 삶을 편하게 하는 혁신”
“우리는 가방을 단순히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재창조하고 싶었다.”‘이동’은 현대인의 특성 중 하나다. 이동수단의 발달과 함께 행동반경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출퇴근을 하거나, 장을 보러 가거나, 캐리어를 끌고 여행을 떠나는 모든 일상에서 어떻게하면 덜 힘들고, 간편하게 ‘이동’이란 숙제를 풀 것인가. ...
2017.11.06 09:50
[헤럴드디자인포럼2017 D-1]벨리니 “기술이 발달해도 디자인이 지향하는 바는 같다”
이탈리아 3대 디자인거장 클라우디오 벨리니 인터뷰디자인 ‘고전’ 지향…“삶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즐겨라” “삶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즐기십시오” 거장의 메시지는 단순했다. 자신의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이 삶을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54...
2017.11.06 09:49
[헤럴드디자인포럼2017 D-1] “예술은 상상력이 모든 프로세스를 주도하는 플랫폼”
스페인의 젊은거장 하이메 아욘 인터뷰“제한 없이 디자인하라…모든 면에서 새롭게”[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젊고 혁신적이며 가끔은 엉뚱할 정도로 기발하지만, 고전적 아름다움과 우아함, 세련미가 있다. 정교하게 선택된 색(色)과 선(線), 소재는 완전한 조화를 이뤄 우리를 매혹하고 시선을 돌린 뒤에도 진한 잔상을...
2017.11.06 09:44
[헤럴드디자인포럼2017 D-1]경계를 허문 디자이너, ‘인간’과 ‘디자인’에 대해 말하다
7회째 행사, 누가 연단에 설까…전방위 크리에이터 아욘, 伊거장 벨리니MUJI 후카사와, 프리츠커상 피젬 총출동[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스탠퍼드대학의 D스쿨,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디자인경영통합(IDM) 과정 등 해외 명문대들이 최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 학문 간 경계가...
2017.11.06 09:35
사슴뼈 무덤 사이로 보이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김두진 개인전
리안갤러리 서울, ‘대지 EARTH’전“힘과 권력의 상징 미켈란젤로 작품 초식동물 뼈로 치환…전복적 해석” 죽은 동물들의 무덤이다. 하얗게 퇴화된 뼈들만 남았다. 산처럼 쌓인 뼈들사이 익숙한 형상이 드러난다. 미켈란젤로의 ‘바쿠스’, ‘다비드’, ‘피에타’ 등 미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2017.11.04 09:00
200자 다이제스트
▶모멸의 조선사(조윤민 지음, 글항아리)=1757년 겨울, 영조 33년 충청도 한 지방에서 일가족이 자살한 사건이 벌어진다. 수년간 떠돌던 가족 넷이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함께 생을 마감한 것이다. 당시 조선은 유민이 심각한 사회문제였다. 이들에게 양식을 지급하고 조세 면제 등의 정책을 실시했지만 큰 실효를 거두지 못...
2017.11.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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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처참한데 체감 안되는 이유…서울은 없어 못판다 [부동산360]
올해 청약을 나선 단지 중 절반 이상의 단지가 청약경쟁률 미달을 보인 가운데 서울에선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는데 이 중 5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52개 단지 중 69%(36개 단지)가 지방에서 공급됐으며 지역별로는 울산(0.2대 1), 강원(0.2대 1), 대전(0.4대 1), 경남(0.4대 1), 부산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