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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단독] 미분양 이제 맘대로 못판다…‘깜깜이 줍줍’ 6월부터 사라진다 [부동산360]
오는 6월부터 부동산 비규제지역 무순위 청약 공고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비규제지역은 청약홈을 통한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이 필수인 규제지역과 달리 청약홈 사용이 선택사항인데 이를 전부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초 규제지역이 대거 해제되며 청약 정보 비대칭...
2024.03.28 06:47
[단독]도 넘은 압구정 조합장 선거...서울시 “사과문 내라” 강력 조치[부동산360]
서울시 재건축 최대어 강남구 압구정3구역 조합장 선거가 시작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한 조합장 후보가 안내 공보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는데 이에 대해 서울시가 강력 시정조치에 나선 것이다. 27일 헤럴드경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오세훈 시장 사진이 담긴 압구정3구역...
2024.03.27 16:04
“강남도 아닌데 비싸면 안팔리지”…맥 빠진 ‘숨은 로또’ 아파트[부동산360]
부동산 시장 침체 속 수도권, 지방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보류지’ 몸값이 도통 오르지 않고 있다. 보류지는 정비사업 조합이 착오·소송 등을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주택이다. 공개경쟁 입찰 방식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도 없어 ‘숨은 로또’로 불리는 보류...
2024.03.27 14:47
용적률 358% 이촌동 아파트도 재건축…재개발 구역 2배 넘게 늘린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내놓으면서 그간 사업성 또는 기본적인 요건 때문에 정비사업이 불가능했던 지역들이 대거 ‘재개발·재건축 가능단지’로 편입되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3대 규제 철폐 등을 통해 10년간 중단됐던 정...
2024.03.27 11:14
용적률 300% 넘어도 재건축…서울시 정비사각지대 없앤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 하기 위해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지원을 확대한다. 용적률이 이미 300%를 넘어서 재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 추가 용적률을 제공하고, 재개발 사업의 허들이었던 접도율을 완화해 재개발 사업 시작의 길을 터주기로 했다.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지역에 대해선 보...
2024.03.27 09:59
흉가 손꼽히던 곤지암 병원도 폐건물…수십년 방치에도 해법 없는 흉물들 [부동산360]
전국 곳곳에 포진한 공사중단 건축물은 300곳에 달하지만, 이 중 허가 취소 및 철거 등 조치를 취한 건축물은 1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영화 곤지암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이런 방치 건축물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지만 권리관계가 복잡해 행정 개입에 한계가 있고, 이행조치 명령의 실효성을 높...
2024.03.27 06:47
출근때마다 지긋지긋한 이중주차…국토부 주차대수 해법 찾는다 [부동산360]
최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입주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한 민원은 ‘주차’ 문제였다. 민원을 제기한 입주민의 29.1%가 이중주차, 통로주차 등 주차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는 주차 문제를 두고 입주...
2024.03.26 15:49
제2의 네이버, 카카오 이제 강북에서 본다…서울시 강북 대대적 개조 [부동산360]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는 강북의 부족한 일자리와 기업의 투자환경을 크게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주된 골자다. 대규모 유휴부지 개발을 통해 일자리의 핵심인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상업지역을 확대해 강북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직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본격 개...
2024.03.26 10:38
상계‧중계 노후 아파트 재건축 급물살…용적률, 기부채납 규제 확 풀린다 [부동산360]
서울 강북권 노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상계·중계동 일대가 신도시급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준공 30년이 넘은 단지에 안전진단을 없애고,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제공키로 했다. 서울시는 26일 오세훈 시장 주도로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
2024.03.26 10:29
20억 로또의 개포 아파트…5일 만에 1억 ‘또’ 올린 이집 [부동산360]
지난달 무순위 청약에 101만명이 몰렸던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디퍼아)의 보류지 위상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조합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보류지 가격을 올리며 실거래 최고가 수준에 매물을 내놨다.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가격 회복 기대감이 돌며 조합이 매각 가격...
2024.03.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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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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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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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