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태어난지 겨우 두 달” 끔찍한 사고…막을 수 있는데, 매일매일 죽고 있다 [지구, 뭐래?]
새가 방음벽이나 건물에 충돌해 죽는 일 막고자 패턴이 새겨진 테이프를 제공하는 사업이 시행 중이지만,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고 지원을 신청하면 테이프를 받을 수 있지만, 이 조처를 하는 기관이 한해 1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
2024.10.03 11:35
“이게 바다야 쓰레기장이야?” 어마어마한 바다 쓰레기…누가 다 치워? [지구, 뭐래?]
지난 27일 부산시 남구 오륙도 주변 연안에 버려진 쓰레기들. 과연 바다가 맞을까 싶을 만큼 연안에는 각종 쓰레기가 가득하다. 지난 28일 제주 비양도 남단 수심 5m 암반 지대. 돌 틈에 끼어있던 우유맛 탄산 음료 캔을 건져냈다. 도대체 이 캔은 왜 여기에 버려져 있는 걸까? 지난 29일 울릉도 현포해안. 물티슈, 찌그러진...
2024.10.01 15:40
“쓰레기 아녔어?” 물어뜯긴 에어팟…함부로 버렸다간 [지구, 뭐래?]
“이거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잖아?” 한때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던 사연, 에어팟이 막 보급되던 때 반려동물이 물어 뜯는 모습이다. 이처럼 못 쓰게 된 작은 전자제품들은 어떻게 버렸을까?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처분했다. 그래도 됐다. 하지만 이젠 바뀐다. 분리배출해야 한다. 2026년부터 ...
2024.09.29 16:40
“길고양이 아녔어?” 한강 공원에 출현…화들짝 놀란 정체 [지구, 뭐래?]
“길고양이인 줄 알았다.” 얼핏 보면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몸집이 더 크다. 그리고 몸에 반점이 더 많이 나 있다. 이 동물의 정체는 바로 ‘삵’. 살쾡이란 이름으로도 친숙하다. 삵과 살쾡이는 같은 동물로, 복수 표준어다. 살쾡이란 어원 자체가 삵에서 고양이의 ‘괭이’가 더해진 데...
2024.09.27 16:40
“요즘 날씨 너무 좋죠?” 곧 태풍 온다…여름보다 더 독한 가을 [지구, 뭐래?]
초여름의 장마, 장마가 물러난 뒤 한여름의 폭염, 폭염이 꺾이고 맑고 쾌청한 가을. 이같은 날씨 공식이 깨지고 있다. 최근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의 95%는 가을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적인 피해를 입혔던 2003년 ‘매미’와 재작년 ‘힌남노’도 9월에 발생한 태풍이었다. 기...
2024.09.25 15:41
“3000원 저렴해 엄청 팔리는데” 이 달걀…결국 사라진다? [지구, 뭐래?]
가장 저렴한 가격의 달걀, 바로 숫자 ‘4’의 달걀이 곧 사라진다. 난각번호 4번 달걀로, 이 달걀은 A4 용지 크기의 닭장에 갇힌 닭이 낳은 달걀이다. 닭장의 최소 면적을 넓히는 법이 내년 9월부터 시행된다. 그러면서 이처럼 비좁은 닭장에서 나오는 달걀은 사라질 수순이다. 달걀의 난각번호는 1번부터 4번까지...
2024.09.24 16:50
아무도 없다…“이것 보는 사람?” 세금으로 만든 ‘3억개’ 쓰레기 [지구, 뭐래?]
“이거 챙겨보나요?” 선거 때마다 어김없이 넘쳐나는 선거 공보물. 물론, 누군가에는 중요한 선거 정보일 수 있다. 중요한 건 시대의 변화다. 60대도 신문보다 유튜브를 즐겨보는 시대. 인터넷과 SNS로 정보 대부분을 주고받는 때에, 선거 공보물은 어떤 의미일까? 그래서, 대부분 뜯겨지지도 않은 채 버려지는 ...
2024.09.22 12:40
“설마 이럴 줄이야” 정작 학교에서…쓰레기 함부로 버린다 [지구, 뭐래?]
20일 오전 8시 서울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 등교하는 학생들 손에는 빵이나 음료수 등 아침 거리가 들려 있다. 한창 자라나는 학생들은 급식 외에도 수시로 군것질을 한다.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들도 생활하는 공간, 많은 인원이 종일 머무는 만큼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 학교의 쓰레기는 잘 버려지고 있는 걸까. 학생들과 ...
2024.09.21 16:50
“월급은 늘었는데” 마음은 지친 청년들…이대로는 큰 일 [지구, 뭐래?]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와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GDP(국내총생산) 중심의 경제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 보존, 삶의 질 등을 고려하는 ‘웰빙예산제’와 같은 대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활동가들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서 불타는 지구...
2024.09.19 17:22
지구 망치는 ‘나쁜 전기’ 싫은데…안 쓰려면 어떡해야 해? [지구, 뭐래?]
에어컨을 틀고, 냉장고를 열고, 세탁기를 돌리고… 일상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망치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때문이다. 국내 전기의 약 60%는 여전히 석탄이나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태워 생산된다. 이때 나오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부추긴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를 쓸 수는 없는 걸까...
2024.09.17 19:40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