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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석 ‘이재명당’ 된 민주당…민심 외면땐 ‘거야 심판’[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과반을 훌쩍 넘는 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되레 차분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승리에 취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에선 ‘정권심판론’이 선거를 주도한...
2024.04.12 09:25
與 “정청래, 어르신 짐짝 취급 망언”…정청래 “악의적 흑색 선동”[이런정치]
여권은 10일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자’고 쓴 것과 관련해 “정 후보는 어르신을 마치 짐짝 취급하듯 ‘실어나르면’으로 지칭하며 모욕했다”고 비난했다. 이준우 국민의미래㈜ ...
2024.04.10 16:58
후보자 막말·비리, 총선 당일까지 변수…5명 중 1명 표심 흔든다 [이런정치]
22대 총선 여야 후보들의 막말·비리가 어김없이 변수로 떠올랐다. 여야가 많게는 60곳 이상을 초접전 경합지역으로 주시하는 가운데, 선거 당일인 10일까지 투표할 후보·정당을 정하지 못한 ‘스윙보터’들의 표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김준혁 ‘김활란 미군 성상납-퇴계 성관계’ 발...
2024.04.10 11:01
한동훈 “딱 한 표 부족” vs 이재명 “한 표 더 모아달라”…한 표 읍소 전략[이런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막바지 유세에 나서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읍소 전략을, 이 대표는 “한 표를 더 모아달라”며 확장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9일 막바지 유세 지역으로 서울 한강벨트를 택했...
2024.04.10 09:01
내 안전 어디가 지킬까? 與 ‘범죄 예방·처벌 강화’…野 ‘재난 예방·범죄피해자 지원 강화’ 공약[이런정치]
제 22대 총선 투표가 10일 시작됐다. 선거 막판 여야의 네거티브가 극에 달했다. 유권자들은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권한 행사’를 선택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여야의 공약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당이 채택한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024.04.10 06:31
이재명 “꼭 투표해 정권 실패 심판”…한동훈 “딱 한표 부족, 나라 지켜달라” [이런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마지막 유세전에 나섰다. 예정된 재판 일정 참석을 위해 법원에 간 이 대표는 “꼭 투표해서 정권의 실패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정말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ldquo...
2024.04.09 10:57
조국 “결기와 기세로 대한민국 변화”…이낙연 “대한민국 재건의 밑거름” [이런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창당 후 조국혁신당이 보여드린 결기와 기세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청 광장에서 ‘조국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과 더 단호하게 ...
2024.04.09 10:41
파이널 유세…민주 대통령실 코앞 ‘다시 용산역’·국힘 서울중심 ‘청계광장’[이런정치]
4·10 총선을 하루 앞둔 여야가 9일 막판 유세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용산역 광장, 국민의힘은 서울 청계광장을 각각 마지막 공식 유세장소로 정했다.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을 노리는 정당들도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mid...
2024.04.09 10:31
총선 하루 전 혹시…여야 언행 살얼음 판[이런정치]
4·10 총선 하루 전, 여야가 혹시모를 변수에 몸을 최대한 사리고 있다. 말과 행동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 막판 판세가 뒤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 비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세월호 유가족 비하’ 발언 등 숱한 전례가 교훈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2024.04.09 08:50
막판 정권심판 vs 보수결집…격전지 47곳 승패 가른다[이런정치]
22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여야는 승부처를 가를 격전지는 50여 곳으로 추리고 있다. 격전지 결과에 따라 법률안·예산안 심의에 주도권을 쥘 과반의석 정당이 등장할 수 있다. 8일 헤럴드경제가 ...
2024.04.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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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무주택자로부터 빌린 수조원 날릴 것” 野추진 전세사기특별법 거듭 비판 [부동산360]
야당이 오는 28일 ‘선(先)구제 후(後) 구상’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무부처 수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주택 서민이 어렵게 저축한 돈으로 전세사기를 당하신 분을 구제하는 건 돈의 쓰임새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야당안 재원인 주택도시기금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통장을 기반으로 하며 언젠가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할 부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