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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사정포 도발 원점 잡는 ‘대포병 탐지레이다-II’ 배치 완료
북한의 수도권과 서북도서를 위협하는 장사정포를 무력화하기 위한 대포병탐지레이다-II의 배치가 완료됐다. 방위사업청은 29일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위협하는 적 장사정포 도발에 대비해 효율적인 대화력전 수행을 위한 대포병탐지레이다-Ⅱ를 육군 전 군단과 서북도서에 배치 완료함으로써 대북 억제 감시능력이 월등히 ...
2024.03.29 15:12
이종섭 24일만에 사의…외교부 “사의 수용하기로” 속전속결[종합]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했고, 외교부는 이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수용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하게 사의를 수용해 정치권의 압박으로 기존 입장을 선회했다. 지난 4일 대사로 임명이 발표된 지 24일만, 출국 논란으로 입국한 지 8일 만이다....
2024.03.29 12:03
[속보] 외교부 “이종섭 사의 수용하기로…대통령께 보고”
외교부 “이종섭 사의 수용하기로…대통령께 보고”
2024.03.29 11:51
이종섭 자진사퇴에 野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 공세
출국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진사퇴하자 야권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론을 부각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강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종섭 대사는 사의표명을 통한 사퇴수순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시켰어야 한다”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2024.03.29 11:26
이종섭, 입국 8일 만에 자진사퇴 “서울에서 끝까지 강력 대응”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도중 주호주대사에 임명돼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진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하게 재가해 사실상 정치권의 압박을 수용할 전망이다. 지난 4일 대사로 임명이 발표된 지 24일만, 출국 논란으로 입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는...
2024.03.29 10:54
美, ‘반대’ 던진 러시아 비판 "北과 타락한 거래 덮으려 해”
미국은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를 연장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크게 실망했다"면서 "러시아는 북한과 체결한 타락한 거래(corrupt bar...
2024.03.29 05:53
韓정부 “러, 유엔 제재 레짐·국제사회 신뢰 훼손한 무책임한 행동”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안보리)의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러시아의 비토로 임기 연장에 실패, 내달 말로 종료된다. 한국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 외교부는 28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28일 오전(뉴욕시...
2024.03.29 00:04
방산협력 공관장 합동회의 개최…다음주도 회의 이어진다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비롯해 6개국 공관장이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가 28일 열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기관장 4명과 호주·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 등...
2024.03.28 21:23
정재호 주중대사 ‘부하직원에 갑질’ 고발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정재호 주중한국대사가 대사관 직원을 상대로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신고가 들어와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재외공관에서의 비위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항상 면밀히 주시하고, 관련된 사안이 인지되면 철저히 조사한 후 원칙에 따라 한 점 의혹 없이 처...
2024.03.28 16:59
사드 배치 위헌 소송 각하…헌재 “기본권 침해 가능성 없어”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은 위헌이라며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이 위헌 소송을 제기했으나 각하됐다. 헌법재판소는 “기본권 침해 가능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미 양국은 2016년 2월 주한미군 사드배치를 공식 발표했다. 외교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017년 4월 성주 ...
2024.03.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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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