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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 ‘방산 테크포럼’ 개최…“방산 R&D 환경 개선”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는 30일 방위산업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방산 클라우드 구축을 주제로 ‘방산 테크포럼 2024’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회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방산 테크포럼 2024’는 방진회 주최로 처음 개최됐으며 국회와 국방부, 방위사업청...
2024.04.30 16:15
국정원 “7월 파리 올림픽·11월 美 대선 등 테러 우려”
국가정보원은 오는 7월 파리 올림픽과 11월 미국 대선 등을 계기로 한 테러 가능성을 경계했다.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TIIC)가 30일 발간한 ‘2023년 테러정세와 2024년 전망’은 지난해 국내외 테러정세를 평가하고 올해 테러 위협 요인을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3년 테러정세와 2024년 전망&r...
2024.04.30 15:58
英 옥스퍼드대 ‘안보리와 한국’ 강연에 쏟아진 관심 “책임감 강한 대한민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는 29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외교학 프로그램(Diplomatic Studies Programme)에서 화상으로 ‘안보리와 한국’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섰다. 이 고위대표는 &l...
2024.04.30 12:26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0곳, 다음달 13일부터 개방
정부는 다음달 13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와 고양, 파주, 연천, 강원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
2024.04.30 09:26
3년 만에 열리는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인태전력·방산 논의
내달 1일 한국과 호주 외교·국방장관(2+2) 회의가 호주에서 열린다. 2021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오커스(AUKUS·미국 영국 호주 안보동맹)의 첨단기술 관련 분야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2021년 9월 이후...
2024.04.30 09:25
‘사이토 저격사건 주역’ 채찬·김창균·장창헌·이춘화 선생, 5월의 독립운동가
국가보훈부는 사이토 총독 저격 사건 100주년을 맞아 압록강 상류에서 국경을 시찰하던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저격하는 등 지속적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채찬, 김창균, 장창헌, 이춘화 선생을 올해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통치로 한국인들을 분열시킨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 저격 사건...
2024.04.30 09:05
‘갱단 폭력’ 아이티, 다음달 여행금지국가 된다
정부가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인 아이티를 다음달부터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9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이티에 대해 5월 1일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는 최근 갱단의 폭력 속에 치안이 악화했...
2024.04.29 22:06
외교·국방 장관, 호주 총리 만나 “인태전략 공조 강화” 논의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9일 호주 캔버라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예방했다.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두 장관은 호주 총리와 만나 고위급 교류와 인도·태평양전략, 국방·방산협력, 경제협력과 북핵·북한 문제 ...
2024.04.29 14:42
北, 화살머리고지 도로도 지뢰 매설…軍 “필요한 조치 실시중”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에 이어 남북이 공동유해발굴을 위해 조성한 화살머리고지 인근 도로에도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실을 묻는 질문에 “북한은 지난해 말 사실상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파기 선언했고 군사적 복원 조치를 했...
2024.04.29 11:44
조태열 방중 조율, 한중관계 전환점 마련될까
다음 달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최종 조율하는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추진하면서 소원했던 한중 관계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중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29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조 장관은 다음 달 초중순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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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