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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또 ‘군 시찰’ 행보…해군부대 찾아 “실전같은 훈련 하라”
[헤럴드생생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863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제863부대를 찾은 김 제1위원장은 해군 제597연합부대 부대장인 진철수 소장(별 1개) 등 부대지휘관들의 영접을 받았다.

제863군부대는 해군 제597연합부대 소속으로 분석되며, 제597연합부대는 함경남도 낙원군에 사령부를 둔 동해함대사령부로 알려졌다.

김 제1위원장은 부대 내 혁명사적 교양실과 연혁실을 둘러본 뒤 “연합부대의 전투임무 수행에서 이 군부대가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된다”며 “모든 전투원을 다병종화, 다기능화된 진짜배기 싸움꾼, 백두산 호랑이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몸에서 화약 냄새가 나지 않는 지휘관이 결전의 그날 포탄 속으로 대오를 이끌고 돌격해 나갈 수 없다”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전투력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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