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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제이드 유엔 인권 최고 대표 임명 환영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정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이드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새 유엔 인권 최고대표로 임명한 것을 환영했다.

정부는 18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제이드 인권 최고대표가 명망 높은 외교관으로서 인권에 대한 식견과 열정을 갖고 특히 국제사법, 평화유지 및 성폭력 방지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음을 평가한다”면서 “향후 인권 최고대표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세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신임유엔 인권 최고대표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지난 6일 제이드 왕자를 새 인권 최고대표로 임명했으며, 유엔 총회는 16일 이를 승인했다.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유엔의 인권 관련 업무 및 활동을 총괄하는 최고 직책(사무차장급)으로 제이드 새 인권 최고대표는 9월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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