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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인민무력부장 현영철…김정은 권력세습 이후 세번째 교체
[헤럴드생생뉴스] 김정은이 북한 군부를 장악한 이후 우리 정부의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을 연이어 교체하고 있어 그 내막이 주목받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5일 평양 과학자주택단지인 위성과학자거리 건설현장에서 24일 열린 군민궐기대회 소식을 전하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육군대장 현영철 동지”를 대회 보고자로 소개했다.

북한 매체는 이달 4일까지만 해도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서해지구 수산단위 일군과 어로공들에게 보내주신 감사를 전달하는 모임”을 전하면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을 호명한 바 있어 인민무력부장은 이달 들어 교체 된 것으로 추측된다.


김정은은 2012년 4월 최고지도자에 등극한 이후 1년여 사이 김정각, 김격식을 잇따라 교체한 바 있으며, 장정남은 작년 5월 인민무력부장에 오른 지 1년 1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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