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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英 문화원과 영어교육·교사강습 MOU 체결
[헤럴드 생생뉴스] 북한이 25일 주북 영국문화원과 영어교육 및 교사강습을 위한 양해문(MOU)을 체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에서의 영어교육 및 교원강습계획을 위한 양해문(MOU)이 25일 평양에서 조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양해문 조인식에는 북한 측에서 교육부문 간부들과 평양시내 대학교수, 중학교 교사 등이, 영국 측에서는 영국문화원 국장과 북한 체류 중인 영국인 초빙교사들, 북한 주재 영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북한이 은 최근 유럽과 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1일 교사 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원어민 영어 강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중학교와 대학교에서는 영국식 영어를 주로 가르치며 우리의 외국어고등학교 격인 외국어학원이나 대학의 외국어 시청각실에는 BBC 방송이 제작한 영어교육용 영상교재인 ‘Follow me’ 테이프 등 영국산 교육자료가 비치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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