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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윈난 성 지진 한국인 피해 없어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 등에서 3일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과 관련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한국총영사관의 안성국 총영사는 4일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안 총영사는 “지진 피해지역은 자주 찾는 관광지도 아니어서 교민이나 한국인 관광객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자오퉁시는 한국 교민들이 주로 진출한 대도시인 윈난성 쿤밍 시, 쓰촨성 청두시, 충칭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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