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지난 1월 실시한 북한판 에이태큼스 ‘KN-24’ 시험발사 장면. [평양 노동신문=뉴스1]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6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전 6시 1분께부터 6시 23분께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SRBM 발사는 미국의 전략자산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10만3000t급)이 전날 다시 뱃머리를 한반도로 돌린 것과 맞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