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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리액션] 한체대, ‘5회 연속 재학생 금메달’로 축제 분위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4년에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올림픽에서 대학생(학부기준)이 금메달을 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종목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세계 최고의 자리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에게는 버거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계올림픽 5회 연속 재학생 금메달‘한국 엘리트 스포...
2016.08.10 07:58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금메달 박상영, '할 수 있다' 자기암시의 대성공 사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지원익 기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해보자.’박상영은 9-13으로 뒤지고 있던 2피리어드 종료 후 1분간의 휴식시간 동안 이렇게 자기 최면을 걸었다. 이런 자기암시가 대역전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박상영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
2016.08.10 07:10
[펀펀한 런-생활체육 마라톤훈련기] #2 - 서울 속 몽마르뜨에서 트레일 러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지난 8월 7일. 입추가 무색하게 여전히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는 미친 날씨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젠 폭염 관련 재난문자가 낯설지 않다. 사실 미친 건 날씨뿐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은 하루라도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입속에 가시가 난다는 뜻으로 안중...
2016.08.10 06:43
[UEFA슈퍼컵] '카르바할 극적 결승골' 레알마드리드, 연장전 끝에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10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레르켄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비야와의 2016 UEFA 슈퍼컵에서 연장전 포함 120분 간의 접전 끝에 3-2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15-16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레알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프리시즌에서 맹활...
2016.08.10 06:29
[리우올림픽] '이건 기적이야!' 펜싱 박상영, 대역전 금메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막내의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한국의 첫 펜싱 금메달을 만들어냈다.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단식 결승전에서 임레 게자(헝가리)를 15-14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온 국민을 살 떨리게 만드는 역대급 명...
2016.08.10 06:23
[골프상식 백과사전 23] 나이키골프가 골프사에 끼친 영향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나이키골프는 지난 1984년 골프업계에 처음 뛰어들어 골프화와 의류를 만들기 시작했다. 타이거 우즈와 96년에 대형 계약을 맺기 시작하면서 골프계의 다른 부문으로도 진출하기 시작했고 영향력을 키웠다. 후발 주자지만 ‘혁신’이라는 화두를 붙잡고 용품과 볼을 만들었다. 나이키골프...
2016.08.10 06:00
[리우올림픽 말말말] “아침에 포털 이곳 저곳에 ‘플래시’가 떠있을 거 같아요”
“아침에 포털 이곳 저곳에 ‘플래시’가 떠있을 거 같아요” ▲ 원우영(SBS 펜싱해설위원) = 10일(한국시간) 펜싱 남자 에페 준결승전에서 스위스의 벤저민 스테펜(세계랭킹 13위)를 상대로 한국의 박상영(한체대)이 민첩하게 날아 상대방의 몸을 찌르는 ‘플래시 공격’으로 15-9 완승을 거두는 것을 보며. 이에 장우영 캐...
2016.08.10 05:04
[리우올림픽] '막내의 포효' 박상영, 한국 펜싱 첫 금메달 도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지원익 기자] 막내가 사고를 치고 있다. 펜싱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 한체대)이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최초로 ‘파이널피스트’에 올랐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펜싱의 여신’은 한국을 외면했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최고
2016.08.10 04:47
[리우올림픽 말말말] “박상영 선수 불 너무 잘 들어와요. 전기세를 잘 낸 것 같아요.”
“박상영 선수 불 너무 잘 들어와요. 빨간불밖에 안 들어와요. 전기세를 잘 낸 것 같아요.” ▲ 원우영(SBS 펜싱해설위원) = 10일(한국시간) 펜싱 남자 에페 8강전에서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세계랭킹 10위)를 상대로 한국의 박상영이 15-4로 완승을 거두는 것을 보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 우승멤버인 원 위...
2016.08.10 04:30
[UEFA슈퍼컵] 아센시오 선제골, 레알마드리드 1-0 리드(전반 21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10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레르켄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의 2016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전반 21분 아센시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16분 이스코가 수비수들을 측면으로 끌고간 뒤 깔아찬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 21분...
2016.08.1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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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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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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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