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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페블비치프로암 15위, 우승은 테드 포터 주니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배상문(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15위로 마쳤다. 지난해 웹닷컴투어에서 14위로 올해 PGA투어에 들어온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가 6년만에 PGA투어에서 2승째를 올렸다.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
2018.02.12 08:41
'파이널 퀸' 신지애 최종일 역전극으로 통산 50승 금자탑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신지애(30)가 유럽여자투어(LET) 캔버라클래식에서 프로통산 50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단신이란 핸디캡과 지독한 가난이란 불운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표본이다.11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로얄 캔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선두인 호주 교포 이민지를 3타차로 추...
2018.02.12 06:20
연장전 턱걸이 아피반랏, 수퍼6퍼스 우승..장이근은 16강 탈락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꼴찌로 파이널 라운드에 올라온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이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호주PGA투어 3개 투어 공동 주관인 ISPS한다월드슈퍼6퍼스(총상금 175만 호주달러)에서 제임스 니티스(호주)를 꺾고 우승했다. 아피반랏은 11일 호주 퍼스의 레이크카린업 골프장(파72 7143야드)에서...
2018.02.11 17:54
배상문 군 전역후 9개 대회 만에 컷통과..AT&T 공동 16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배상문(사진)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군 전역후 9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배상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테레이 페닌슐라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
2018.02.11 08:47
장이근, 수퍼6퍼스 3R 연장 첫홀에서 파이널 진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장이근(25)이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호주PGA투어 3개 투어 공동 주관인 ISPS한다월드슈퍼6퍼스(총상금 175만 호주달러) 3라운드에서 24위안에 들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장이근은 10일 호주 퍼스의 레이크카린업 골프장(파72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과 버...
2018.02.10 18:22
5퍼트에 발목 잡힌 로리 매킬로이...공동 87위 추락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사진)가 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4퍼트에 발목이 잡혀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테레이 페닌슐라CC(파71.69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
2018.02.10 11:19
더스틴 존슨, 페블비치프로암 2R 호슬러와 공동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세계 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740만 달러) 둘째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존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리조트 몬터레이페닌슐라 코스(파71 695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
2018.02.10 09:20
[골프상식 백과사전 98] 골프대회에서의 진귀한 연장전 역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연장전(play off)이 벌써 4번이나 연속되었다. 지난주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열린 웨이스트매니지먼트피닉스오픈에서 게리 우들랜드가 체즈 레비(이상 미국)를 만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올 PGA투어 시즌은 유독 연장전 승부가 많았...
2018.02.10 06:19
장이근 수퍼6퍼스 2R 14위, 웨스트우드 선두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장이근(25)이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호주PGA투어 3개 투어 공동 주관인 ISPS한다월드슈퍼6퍼스(총상금 175만 호주달러) 둘째날 14위까지 내려갔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2타를 줄이면서 디펜딩챔피언 브렛 럼포드(호주)와 공동 선두(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장이근은 9일...
2018.02.09 18:08
동계스포츠 출신 KPGA 골프선수 4인 이야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리)=남화영 기자] 프로골퍼인 김태훈, 박준섭, 김지우, 이수민은 오늘부터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새롭다. 하나같이 동계 스포츠를 하다가 골프로 종목을 바꾼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지만 눈과 귀는 평창을 향해 있는 골프 선수 4명의 소감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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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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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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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