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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프로스페셜]이보미의 페어웨이 우드 정복하기


[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 잘 만 다룬다면 어느 클럽 보다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클럽이 페어웨이 우드다. 파4홀에서 티샷을 실수해 그린까지 거리가 많이 남아 있을 때, 아니면 파5홀에서 2온을 노릴 때 멋진 페어웨이 우드샷이 나온다면 동반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페어웨이 우드샷을 잘 칠 수 있을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6.코카콜라) 프로가 간단하게 정리해 줬다. 이 프로는 “페어웨이 우드는 찍어 치는 것이 아닌, 쓸어 치는 샷”이라며 “공을 잘 띄우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샷과 마찬가지로 어드레스에서 척추 각도를 우측으로 조금만 기울여 주면 된다”고 설명한다. 아주 쉽고도 명쾌한 레슨이다. 이보미의 투어프로 스페셜은 지난 겨울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명문 골프장인 테라라고 골프클럽에서 촬영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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