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최웅선 기자]김지희가 8일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 655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라운드 티오프를 준비하며 드라이버의 페이스 각을 보고 있다.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초대 챔피언 최나연(27 SK텔레콤)을 비롯해 신지애(26), 서희경(28) 등 쟁쟁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37)를 비롯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유림(24 고려신용정보)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허윤경(24 SBI저축은행) 그리고 이정민(22 비씨카드), 백규정(19 CJ오쇼핑), 장하나(22 비씨카드), 이민영2(22), 전인지(20 하이트진로) 등 상금랭킹 상위 6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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