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코치 변신 LG 류택현, “이제 팬의 입장으로 대리만족하겠다”

  • 기사입력 2014-12-26 11:36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하는 류택현

2015년부터 코치로 변신하는 류택현이 은퇴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류택현은 최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 및 촬영에서 은퇴 결심에 대해 “새로웠다. 슬프다, 안 좋다 생각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이제 직접 공을 던지진 못하지만, 이제 팬의 입장으로 대리만족하면 된다. 코치로서 선수들 준비 잘 시켜서 어디서 얻어맞고 다니지 않게 때리는 법도 가르치고, 방어하는 법도 가르치고 싶다”며 코치로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21년간 선수 생활을 돌아보면서는 “나는 조연이었다. 주연은 아니었고, 뒤에서 조용히 주연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인 2014년 4월 3일 경기라고 했다. 그 이유는 “마지막 경기가 정말 아쉽다. 왜 그렇게밖에 못했을까. 그 경기로 인해서 더이상 마운드에 설 수 없으니까 계속 생각난다”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번 시즌부터 일대일 전담 지도에 들어간 좌완 임지섭에 대해서는 “적어도 10년은 LG 트윈스를 책임질 투수다. 지난 1년간 기량이 정말 많이 올랐다. 내년에 우리팀 선발이 3명이나 빠졌기 때문에 (임)지섭이가 로테이션에서 한 자리는 차지할 것 같다”며 코치로서 첫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할 결혼에 대해서는 “정말 팬들이 궁금해 하시는 건가. (웃음) 좋은 사람과 인연이 되면 하게 될 것 같다. 끌리는 분은 외적으로 내적으로 차분한 스타일”이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외에도 류택현만의 지도자 철학, 선수 시절의 추억을 담은 류택현의 다양한 이야기는 26일 발행된 <더그아웃 매거진>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차원석 기자]
sport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