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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2014년도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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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소미가 대한양궁협회가 선정한 2014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사진=대한양궁협회


대한양궁협회는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층 국회홀에서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대의원들과 기타 참관인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 및 회계 감사결과 보고와 2014년도 예산 결산의 건, 감사 개선의 건, 기타사항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임기 만료에 따른 감사 개선을 통해 2년 임기의 새로운 감사로 박용우, 박영일 감사가 유임됐다.

아울러 본 총회에서 정의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덕목과 소양을 갖춘 선수와 지도자, 국제심판 등 외교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글로벌 스포츠계에서 영향력과 위상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 동계훈련부터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 대표선수들에게 영어 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의원 총회와 함께 2014년 한국양궁 발전에 공헌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소미(25 현대백화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최우수단체상에는 경기체고 여자부, 우수선수상은 이우주(16 강원체고)가 선정됐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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