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앨리슨 리 무난히 US여자오픈 출전권 획득
이미지중앙

앨리슨 리(20 이화현)가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앨리슨 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라마 라마의 구스크릭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 이틀 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앨리슨 리는 첫날 이븐파 71타를 쳤고 둘째 날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앨리슨 리는 2장이 걸린 이번 지역 예선에서 아마추어 선수와 공동 메달리스트를 차지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앨리슨 리는 지난 주 킹스밀 챔피언십이 악천후로 하루 연장되는 바람에 힘들게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당초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킹스밀 챔피언십 대회장 인근인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근처 리치먼드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잔여 경기를 치르느라 티타임을 맞추지 못했다. 앨리슨 리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협조로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에 나가게 됐고 이날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앨리슨 리는 14세 때인 2009년 US여자오픈에 출전해 공동 26위에 오른 바 있다. 올 해 US여자오픈은 오는 7월 9~12일 펜실베니아주 랭카스터의 랭카스터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