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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결막염으로 E1 채리티 여자오픈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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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사진제공=KLPGA>


고진영(20 넵스)이 결막염으로 이번 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고진영이 대회 개막일을 사흘 앞둔 26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전인지(21 하이트진로)와 함께 올시즌 KLPGA투어를 양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인지와의 다승 경쟁은 다음 대회로 미뤄지게 됐다. 두 선수는 나란히 2승 씩을 기록중이다.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이 걸린 E1 채리티 오픈은 KLPGA투어 구자용 회장이 운영하는 E1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허윤경(25 SBI저축은행)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전인지와 이정민(23 비씨카드), 루키 지한솔(19 호반건설)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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