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여자오픈]안신애 "스코어 잃지 않도록 침착하게 치겠다"

이미지중앙

안신애(25 해운드비치 골프&리조트)가 내셔널 타이틀인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언더파 기록자가 5명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경기였으나 2언더파 70타를 쳐 리더보드를 점령했다. 지난 3월 무릎부상을 당해 초조한 시간을 보낸 안신애는 필드 복귀후 첫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에서 예선탈락했으나 이달 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샷감을 끌어 올렸다. 안신애는 "매 홀 긴장을 늦출 수 있는 홀이 없기 때문에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좋을 결과로 이어졌다. 생각보다 잘 해서 만족스럽다"며 "아직 3일이나 남았다. 마라톤 같은 대회가 될 것 같다. 체력 지치지 않고 차분히 경기해서 스코어 잃지 않는 플레이 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샷감, 쇼트게임도 좋아져서 이번 주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안신애를 만나보자.[헤럴드스포츠=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